소야도 경로당에 도착해서 지인을 만나기로 했습니다.

소야도 경로당에 프랜카드가 있네요. 찾아가는 영화관이라고 해서 외지나 섬등으로 찾아가서 영화를 상영하는 프로그램인가 봅니다. 좋은 프로그램인것 같습니다. 장소는 떼뿌루 해변이네요..

떼뿌루는 해변이름인데 지인의 말을 들어보면 진시황이 불로초를 찾을 때 이곳 소야도까지 왔는데 이곳에서 어떤식물의 뿌리가 영험이 있다고 해서 그것을 가져 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뿌리 이름이 무슨무슨 이름이 지금의 떼뿌루라고 하네요.

떼뿌루 해변은 작고 아름 답습니다. (물색을 서해라는걸 인지하시고...)

 

 

 

 

 

 

소박한  시골농촌입니다.

집앞 텃밭이 있네요.  정말 문전옥답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바닷길이 열리는곳은 총 7군데(??)인데요. 경기도에서는 제부도이고 인천에서는 이곳 소야도에 있다고 합니다.

 지금은 길이  열려있네요.저쪽 섬까지 1.5키로 정도 된다고 합니다. 천천히 구경하시면 좋겠습니다. 다만 아이들이 있으면 걷기가 불편합니다. 여기 지인분은 고등학교 교장선생님과 대학교 교수를 역임하시고 덕적,소야도 향우회 회장을 하시고 있는데 이곳에 많은 열정을 가지고 발전을 시킬려고 노력하고 계시더라구요. 이곳의 아름다운 곳을 술술술 거침없이 말씀하십니다. 이곳의 올레길도 이분의 역활이 켰다고 합니다.

 

그분에 의해서 소야도 올레길이 만들어 젔다고 합니다. 소야도 올레길 코스를 어머니는 다 돌았는데 시간은 약3시간정도 걸리고 풍경은 외국보다 낮다 라고 간단하게 평하셨습니다.

 

이곳에서 우리는 지인분 댁에 가서 얼큰한 매운탕을 먹고 주변을 둘러 보니 어느덧 저녁이 되네요.

 

 

 

 

 

저녁이 되서 엄마와 누나네는 지인댁에서 주무시고 우리는 캠핑카안에서 자기로 합니다.

 위에는 우리 가족 4식구의 치약.아빠, 엄마는 치솔이 크니까 가운데 ,,아이들은 짧으니 새끼와 엄지에 넣고 왔습니다. 의외로 편리합니다.^^*

 

 

 

 

이불을 깔고 더워서 선풍기 틀고 잠이 듭니다.

 

뒷애기: 새벽에 억수로 비가 쏟아 졌습니다. 바람과 천둥과 함께... 차가 좌우로 흔들흔들 거리는데 차도 이러는데 해변에 텐트친사람들은 장난아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혹시 번개가 우리를 내리치면 어쩌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바다에 번개가 치는데 "와" 정말 멋지더라구요. 혼자 있음 당연히 무섭겠지만...

 

 

다행히 아침이 오기전 비는 멈추었습니다. (소야도 헬기장 옆에서 주차하고 잠을 잤습니다. 떼뿌리 해변에 주차를 하려했지만 이마 다 차서 이곳에 주차했습니다.)

 

 

헬기장 앞에서 본 풍경

이 앞 바다길로 크루즈가 지나 간다고 합니다. 지난 밤에도 지나가더군요.

 

 

 

 

 

아침에 바닷가를 돌아다닙니다.

 

 

 

 

 

갈매기 인가요? 근데 이녀석들 사람을 무서워 하지를 않네요..

 

 

 

가까이 가서 찍어 봅니다. 그래도 이녀석 안 도망가네요...

 

 

 

 

 

 

우리 첫쨰 딸 발...보통 이렇게 사진을 많이 찍길래 저도 한번 찍어 봤습니다. 이쁩니다. 저도 어쩔 수 없는 딸바보 아빠인가 봅니다.

 

 

 

 

소라를 줍더니 귀에 대봅니다. 어디서 들은걸까요?

" 아빠 조개에서 바다소리가 조금 나.."

"그래? "

 

저도 어릴적 그랬는데.. 그 모습이 귀여워 때를 놓칠세라 찰칵!!

 

 

이제 슬슬 지겨워 지나 봅니다. 자 우리도 10시 배를 타야 하기 때문에 아침식사를 하고 선착장으로 가봅니다.

가보니 두번째로 서있네요.. 카운티 선박요금은 11만 5천원 인원은 별도...우왕...이돈이면 왕복에 인원 먹을려고 산것들 따지면... 호텔가도 되겠다고 누나가 말하네요.. 엄마는 정말 이곳으로 들어올 생각도 있어서 우리를 데리고 들어 왔습니다.

 

 

 

 

선착장의 바다색이 너무 이쁨니다. 배가 올떄 까지 차안에서 이런저런애기를 나누면서 ...시간을 때웁니다.

 

 

섬초롱 펜션은  숙박했던 사람들을 내려주고 또 오는배에 사람태워 들어갑니다. 이곳에는 팬션이 4군데 정도 있습니다.

 섬초롱펜션도 괜찮다고 합니다.

 

자 배를 다시 다고 인천으로 들어 갑니다. 1박 2일 대부분은 배기다리는데 시간을 많이 보냅습니다. 왜냐하면 차를 가져갈려고 하면 그렇수밖에 없습니다.  차없이 갈려고 하면 많은 짐을 가져가야 하기 떄문에 철저히 준비해서 가는것이 좋습니다.

저희는 차에 대충 때려 실어서 들어 갔지만 ... 섬에서는 생필품이 구하기가 힘들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차를 가져가시는 분은  기름도 가득 넣어 가지고 가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아름다운 소야도 다녀가보시기를...

(인천섬을 트레킹하시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

 

Posted by 세남자 세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