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차말고 레몬문차를 만들어 보세요

 

how to make lemon tea recipe

 

 

    입춘이 왔다고는 하나 아직 추운 겨울이 지나간건 아닙니다. 강원도에는 눈이 또 왔다고 하니... 봄을 말하기엔 아직 춥네요.

 

  겨울준비를 하는 여러 가지 일들  뽁뽁이로 거실 유리를 붙이는일, 비닐로 뒤 베란다 창문을 감싸는일, 세탁기 호수를 감싸는 일 등 많은 일이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 코코아를 집에 사놓고 먹는일이나 레몬차를 만드는 일은 언제나 즐겁습니다주방 서랍에 가득 쌓아 놓고 있음 왠지 뿌듯하다고나 할까? ‘ 아 올겨울도 문제없어!!!’

마치 울 엄마가 김장 다하고 뿌듯해 하는 것처럼..

 

how to make lemon tea recipe

 

 

겨울에 만들어 놓았던 레몬차가 다 떨어 졌습니다.

가는 겨울을 아쉬워 하며 다시 만들어 봅니다.

 

      레몬은 코스트코에서 사서 (1kg에 만원) 레몬차도 만들고 레몬에이드도 만들어 아이들에게 주면 정말 좋아합니다. 비타민이 많아 감기에도 끄떡없.....지는 않지만 ^^* 안걸린다고 하네요. 울 아이들은 걸렸지만.

 

   처음 레몬차를 만들때는 이곳저곳 블로그를 둘러 다니며 레시피대로 정확히 만들었는데  요즘은 뚝딱 만들어 버립니다. 사실 너무나 쉬운 레시피이니까..

 

그러다가 욕심 조금씩 나더라구요. 어떻하면 더욱 맛있는 차를 만들 수 있을까? 조금씩 달리하면서 만들다 완성된 레몬문차!!

    레몬색이 달빛을 머금고 있어서, 둥든 보름달이 레몬과 닮아서 이름하여 레몬문차입니다. 이 레시피를 보시고  얼마든지 만드셔도 좋지만 이레시피로 만들면 이름을 레몬문차라고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절대 제이름에 문이 들어가기 때문에 레몬문차가 아닙니다. ^^*

 

둥근 달을 보며 레몬문차를 마시면 레몬 요정이 나와서 소원을 이루어 준다는 ...

 

 

사실 레몬문차를 만드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고 기존과 많은 차이를 두고 있지 않습니다.

 

 

 

레몬문차 레시피 들어 갑니다.

 

how to make lemon tea recipe

 

  첫째 식초를 물에 넣고  레몬을 넣어 둡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레몬표면에 붙어 있는 잔류농약 때문입니다. 주로 미국이나 칠레에서 들어온 수입과일은 꼭 해주어야만 합니다. 잔류농약이 남아 있기 때문에 꼭!!!

(추후 농약잔류에 대한 포스팅을 별도로 해드리겠습니다.)

 

 

how to make lemon tea recipe

 

  두번째는  레몬을 깨끗이 씻습니다. 씻을 때는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세미로 씻으면 레몬구멍에 있는 먼지나 농약잔류성분이 남아 있기 때문에 솔로 닦는 것이 중요합니다.

( 오렌지, , 레몬 등 마찮가지로 솔로 닦는 것이 중요 합니다.) 닦을 때는 인정사정 없이 박박~~~

상사얼굴이다 생각하시고 박박!!!

 

 

 

 

how to make lemon tea recipe

 

항상 그러하듯 씻는것 보다 행굼이 더 중요하다고 하죠? 잘 닦은 레몬을 마른 수건으로 싹싹 닦은 후 ~~~본격적으로 시작해 봅니다.

 

레몬문차는 여기서 부터 틀립니다.

레몬 제스트를 만듭니다. 눈치가 빠른 분은 벌써 아하..라고 생각하시겠죠?

 

  보통 케익, 카스테라 등을 만들 때 오렌지나 레몬 제스트를 만들어 사용하는데 ,이를 보고 레몬차 만들 때 이용한 것입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 포인트입니다.

 

 

how to make lemon tea recipe

 

부지런히 갈아요.. 체칼 쓰실때는 항상 조심조심!!  칼에 실수안하시는 분도 강판에는 한번쯤 실수를 하시거든요.

 

how to make lemon tea recipe 레몬차

 

  이렇게 체(강판)으로 곱게 체를 친 후 남은 레몬은 먼저 설탕에 붙힘니다.(산소와 접해서 산화 됨) 위 사진을 보면 설탕에 뭍힌게 많이 지지요?

 

 

 

 

 

<봄베이 사파이어, 앞면 뒷면>

 

 

봄베이 사파이어를 쓰는 이유 : 이술은 사진과 같이 천연 부켓들과 약초들이 들어가 식물의 온유한 맛을 냅니다. 또한 레몬도 들어가 있어 레몬과 가장 잘 어울립니다

봄베이 사파이어를 보통 진토익과 레몬을 더해 마십니다.

 

   이제 두번째 중요 포인트를 알려드립니다. 두 번째 방법은 이것을 알콜 술 봄베이 사파이어를 이용합니다. 봄베이 사파이어 술은 에스프레소잔에 한잔을 따라서 유리그릇에 부은 뒤 유리 그릇안에 갈은 레몬제스트를 넣습니다.

 

레몬차

 

<술은 유리잔에 넣는 사진>

 

 

 

 

 

 

 <술에 레몬제스트를 넣은 사진>

 

 

 

 

 < 갈은 레몬 제스트. 반은 알콜에 넣음>

 

 방법과 같이 레몬을 잘게 썰어 설탕과 1:1로 잘 버무린 후 병에 넣어 두면 됩니다.

 

 

 

이후 레몬을 슬라이스 합니다.

칼은 민날보다는 홈칼이 더 잘 잘립니다.

 

<설탕에 절여 놓은 레몬>

 

레몬티

<볼에 레몬과 설탕을 넣음 비율 1:1>

 

 

이제 레몬과 설탕이 잘 엉키도록 잘 섞어 줍니다.

 

레몬 제스트도 넣어 줍니다.

 

 

 

잘 섞은 레몬은 준비한 유병에 담아 줍니다. 담을 때는 공기가 없게끔 꾹꾹 잘 눌러 요리조리 넣습니다.

(참고로 이건 아이들용)

 

 

 

꽉꽉 빈틈없이 채운 후 젓가락으로 공기들어간데를 젓가라으로 뺴주면서 더불어 몇번 젓가락으로 찔러 줍니다. 즙이 좀 나가게...

 

그리고 더이상 들어 가지 않을 정도로 넣은 뒤 상단 1cm정도 남겨두고 부위에 꿀을 넣습니다.

 

 

 

꿀을 위에 넣는 이유는두가지 위부분에 세균이나 곰팡이가 끼지 않기 위함과 설탕으로 맛을 내는 것보다 훨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 이제 엄마 아빠용 레몬문차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방법은 같습니다. 유리잔에 있는 술에 절여 있는 술과 레몬제스트를 볼에 붓고 잘 섞어 줍니다.

 

그런뒤 유리병에 넣으면 끝~~~~

 

 

드실려면 최소 3일 정도는 두시구요. 이틀이 지나면

꺼꾸로 두어 하단부에 뭉친 설탕을 녹입니다.

 

 

 

 

 

자 이제 시음의 시간이 왔습니다.

제일 맘에 드는 잔을 꺼낸 후

 

 

레몬슬라이스 두개와 과실청을 한스푼 정도 넣어 줍니다.

 

따뜻한 물을 부으면 ....

 

따뜻한 물을 부으면 ....

 

따뜻한 물을 부으면 ....

 

아.   향이 맛있는?   레몬문차   완성입니다.

 

 

 

그럼 기존 방법과 레몬문차와 차이점은..?

1. 색깔이 틀립니다. 체로 친 레몬가루가 찻잔 밑에 깔려 더욱 레몬스러운 색깔을 보여 줍니다.

2. 향이 정말 다름니다. 마치 합성향처럼 진한레몬향과 풍부한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색감이 정말 고아요. 사실 레몬차를 마실 때 색도 중요한 역활을 하는데 이게 여기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3. 봄베이를 넣을 경우 약 레몬 10개에 소주잔으로 한(두)잔정도 이하로 쓰는데 (알콜은 남의 성분을 빼앗는 성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리큐드 주를 만들 때 매실에 술을 넣으면 알콜이 성분을 빼앗아 매실 고유의 성분이 녹아 매실주가 되는 겁니다. 마찮가지로 레몬 고유의 향과 맛을 느끼게 해주며 봄베이 특유의 향이 레몬문차의 뒷 베이스가 되어 줍니다)

봄베이가 없으면 보드카 등 투명 술로 하시면 됩니다.(소주말고요..)

4. 꿀을 함께 넣으면 설탕만 넣었을 때보다 레몬차의 맛이 훨씬 부드러워 진다는 느낌을 알 수 있습니다.

추신 : 알콜을 넣었다고 해서 취하는건 아니냐구요? 도리도리..아닙니다.

알콜을 넣어도 마실때는 물과 함께 희석하기 때문에 느끼시지 못하거나 미약합니다.

(마치 젤라또 아이스크림 만들 때 위스키를 조금 넣는 것처럼)

또 뚜껑을 따서 이용하다 보면 휘발되기 때문에 너무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 드렸다시피 어른용입니다....!!

색깔이 기존 레몬차와는 다른 더 밝은 달빛이 난다는 사실~~

 

아이들 재우고 사랑하는 아내와  한잔~~

 

 

  <바로 위 사진은 색깔보정을 안한사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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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세남자 세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