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n 입니다. 지인이 바질을 키우시는데 페이스북에 올렸더라구요. 그래서 좋아요를 누루고 바질좀 주세요. 라고 썼는데 아니 이럴수가...

 윤경님꼐서 이렇게 많이 주시다니...허걱

 

 

'이렇게 많으니 그간 해보고 싶었던 바질 페이스트를 만들어서 파스타를 해먹어 봐야겠다'

생각을 하고 집에 얼른와서 실천에 옮겼습니다.

 그러나 막상 할려고 보니 예전에  티비에서 봤던것이 생각이 안나더군요. 인터넷을 찾아 삼만리를 한결과

 

두군데에서 가장 맘에 드는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아래는 나의 친구 제이미가 15분 레시피에서 만든 바질 페스토

 

http://blog.naver.com/cosmogony?Redirect=Log&logNo=100177138230&jumpingVid=63E677CF8F95B69A9DD5343B1734C0A7D68A

위분의 블로그에서 캡처해옴을 알려드립니다.

 

 

 

 

다른 하나는 kbs에서 방송한내용인데 캡처한 것입니다.

 

 

http://www.kbs.co.kr/2tv/sisa/farmnet/wellbeing/1443075_18851.html

 

 

위 두개가 가장 적당한거 같아 위 레시피를 폿그트잇에 옮기고 부엌장에 붙이고 요리를 시작했습니다.

 

  

 

우선은 씻어야 겠지요? 양이 무지 많아서 고민하다가 반만 하기로 결정 !! 아님 내가 죽을 꺼 같아서...

 

 

 

그 다음 하나하나 손으로 입만 땃습니다. 이건 만 한 삼십분 일이 재법 많더군요.

이걸 따면서 생각한것은 외국요리도 별반 없구나. 수확하고 선별해서 요리를 만드는 일은 같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떻게 보ㅗ면 페이스트(페스토)도 우리나라 장 같은거 아닐까 생각 했습니다. 토마토 페이스트라든가 바질 페이스트가 그런거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정말 한바구니가 되죠? 와 많다. 이걸..어떻게...물기를 없에죠? 고민하다가 다 펴기로 했습니다. 30분 정도 되니까 다 마르더군요.

 

 

 

 

그 사이 잣과 넛트종류를 살짝 볶습니다. 여기에는 안나 왔지만 아몬드도 많이 넣었습니다.

 

 

 

자 보이시죠? 레몬입니다. 갓뎀. 냉장고를 여니 레몬액이 있을 줄 알았는데 헉 !!! 없다.. 젠장...

옷을 챙겨입고 레몬을 사러 농협으로 갑니다. 첫째 딸이 같이 가자고 합니다. 분명 같이가면 뭐 사달라고 할텐데....

농협에 가서 레몬을 못찾겠다고 물으니,, 저희 농협에서는 외국과일을 갖다놓지 않습니다. 라고 하네요..ㅠㅠ 맞네..

 

다시 다른 곳으로 가서 가서 간신히 상태가 안좋은 넘이라도 구해서 가져왔습니다.  이게 또 30분 잡아 먹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믹서기에 갑니다. 뒤쪽에 지져분것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뻔뻔하게도 아내가 저녁을  준비하는데 저는 바질페이스트에 눈이 어두워서 신경안쓰고 만드니까 약간 쪼기려서 ??? 만듭니다.

 

 

 

조금 갈은 다음 원활하게 갈기위해 올리브유를 넣습니다. 

 

 

 

 

 그런 다음 조금씩 갈면서 바질을 계속해서 넣습니다. 이제 슬슬 지겨워 집니다. 마구마구 넣네요..

 

 

 

준비한 바질이 어느정도 갈리면 이제 양념류를 넣습니다. 우선 후추, 소금, 마늘

 

 

 

넛트류를 넣습니다. 잣과 아몬드가 주재료 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음식에 꿀을 넣습니다. 달콤함이 부드럽다라고 나 할까????

 

 

 

 

바질 꽃이 이쁘게 폈네요. 꽃은 다음 음식에 안쓸까요? 구굴에서 찾아봐야 겠습니다.

 

 

 

레몬 세개를 갈아서 넣고 파마산 치즈 파르메르산 치즈를  수북히 넣습니다. 바질 2치즈 0.8정도 넣었습니다. 많이 넣으면 풍미와 맛이 좋아집니다. 참 저는 무염버터도 2/5덩어리 정도 넣었습니다. 어떤곳에서는 넣으라고 되어 있어서 집에 있길래 넣었습니다.

 

 

 

순간 갈기로 계속해서 갑니다. 통후추가 끝까지 걸걸 되며 갈리더군요.

 

 

 

 

 

 

자 장장 두시간의 시간을 들여 만든 바질페이스트 입니다. 색깔이 이쁘네요.

 

 

 

 

맛을 보면 치즈 풍미와 바질과 잘 어울립니다.

 

 

 

 

이제 옮기는 일만 남았습니다. 우선 제일 작은 유리병에 넣어봅니다. 너무 작네...

그리고 알콜을 스프레이로 뿌립니다.

 

 

 

그리고 라이타로 불을 붙여 봅니다. 역시 불장난은 재미있네요. 뚜껑부분을 살균하는 겁니다.

 

어떻하는지 궁금하다구요.?? 다시 보여드리죠

 

 

 

 

알콜스프레이로 뿌린 후...

 

 

 

 

라이타로 붙이면... 오호!!! 불놀이야....

 

 

 

살균이 어느정도는 됩니다. 약간 완전 살균은 안되고...

 

그렇게 해서 약1 리ㅣ터의 바질 페이스트를 만들어 봤습니다. 하나는 임윤경님을 드리고 또하나는 jin을 줄 생각입니다.

 

살균을 안한거라 빨리 먹어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너무 많이해서..ㅠ ㅠ

 

이렇게 하고 이제 그만하고 잘까 하는 생각이 들다가 아니야!!! 페이스트를 만들었으면 해먹어 봐야지 하면서 프라이팬을 잡았습니다. 정말 요리도 체력이 바탕이 되야지 명장이 된다는 말 이해가 갑니다.

 

 

 

뭘 만들까? 하다가 오일 파스타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크림은 잘기전 부담이 갈까봐...

 

면을 따로 삼기가 싫어 프라이팬에 삶습니다.

중간에 저녁을 먹어서 반인분만 만들어 봅니다. 면은 삶아서 따로 뺴 놓고 다시 프라이팬을 데우고 (잘 아시겠지만 스텐네스는 우선 가열을 한다음... 요리한다는거..) 오일을 넣고 확끈한 불에 마늘을 볶고  노릇노릇 익어가면 기름과 바질페이스트를 넣고 마지막으로 면을 넣습니다.

 

 

 

 

 

 

 

 

 

 

이번에 면을 아주 잘 삶았습니다. 이탈리아 식으로 만든다고 면도 꼬독꼬독하게 살아 있게 면을 삶은것이 맛이 있네요.

약간 알리오올리오 처럼 만들어서...

저녁 자려고 이까지 다 닦은 아내에게 제발 부탁이니 맛을 평가 해달라고 무릎꼻고 빌었습니다.

실하다고하는 아내도 이내 맛을 보겠다고 합니다.

 

아내가 쇼파에서 앉아 있으니 제가 접시를 가져가서 음식을 올렸습니다.

" 어떻게 만들었나요?"

"에 바질을 직접갈아서 페이스트를 만들어서 오일파스타를 만들어 봤습니다."

"음..." 한입먹어보고서는 " **씨 합격입니다. 올라가세요!!!!"

 

저도 먹어봤는데 흠~~~~~고기가 하나도 안들어 갔는데 이렇게 맛있다니...

낼이면 바질과 다른 양념과 서로 조화롭게  순화되어 더 맛있을꺼 같습니다.

 

Posted by 세남자 세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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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모르겐 2013.06.18 17: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불장난은 원초적 본능을 자극하는데요~^^

  2. piatto 2013.07.04 17: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맛나겠는걸요...
    볼꺼리..배울게..한가득인데..
    조금씩..자주와서..아껴볼께요...^^.
    꿈팜님께..감사인사라도..전해야.겠네요..

    더운날..입맛잃지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