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친구랑 집에서 같이 뒹기적 거리다가 특별한 걸 먹어보고 싶은 마음에 찾아본 음식점입니다.ㅎㅎ

집사람이 똠얌꿍 쌀국수를 먹고 싶다는 말에 찾아봤는데 여기에서 팔더라구요.

 

잘 봤더니 베트남 누들 숩이라고 써 있는데 타이푸드라고도 써있고.ㅋ

처음에는 이건 뭔가 했습니다.

타이 음식점 더하기 베트남 쌀국수 더하기 인도네시아 음식도 있구요.

짬뽕 음식점 같아서 별로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제 아들이 아직 타이 음식을 잘 못먹어서 다른 것을 시켜줘야지 하면서 들어갔습니다.ㅎ

 

 

 베트남 음식과 타이 음식을 같이 팔더라구요.

자세히 보면 나시고랭을 비롯한 인도네시아 음식도 팔고 있습니다.

나름 깔끔한 인테리어에 크기도 아담하고요.

 

 

 

 메콩타이라고 쓰여진 로고가 인상적인 접시에 무절임과 양파 절임이 나옵니다.

 

 

 가격대를 보면 그렇게 싸지는 않은 음식점입니다.

요즘 이런 체인점이 많이 생겨서 가격이 다 거기서 거기지만 그래도 다른데보다는 살짝 더 비싼 느낌입니다.

 

 

 처음들어와서는 계속 투덜거리고 있는 나~ㅋㅋ

 

아들을 위한 음식이 나왔는데 아주 맛있습니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한테도 잘 맞는 음식인데 양이 다소 적네요.

 

 

 이렇게 보니 더 맛있어 보이네요.

 

 아들을 위한 나시고랭입니다.

인도네시아식 볶음밥인데 색깔이 까만색인건 처음봅니다.

(ㅋㅋ 코스트코 나시고랭과 비교 되네요)

CNN이 선정한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 2위에도 뽑혔었던 음식입니다.

참고로 인도네시아 랜당이란 음식이 1등입니다. --

아마도 인도네시아 사람이 투표했나요?ㅋ

3위 스시

4위 톰얌쿵

5위 팟타이

12위  김치

23위 불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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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니다.

말도 안되 ㅡ.,ㅡ

랜당은 그렇게 썩.. 음.. ㅋ

어쨌든 여기 나시고랭은 일단 소스의 맛이 강합니다.

실제 인도네시아에서 먹으면 소스 뿐만아니라 화려한 비쥬얼을 자랑하는데 말이죠ㅋ

그래도 먹을만한 나시고랭 같아요.

 

 

짜장밥이 떠오르는 비주얼~~~ㅋ

 

 

 

 

 톰얌쿵 쌀국수 입니다.

톰얌쿵은 먹을때마다 맛이 다 다른 음식입니다.

각 지역마다 다 맛이 다르더라구요.

여기 톰얌쿵은 약간은 한국인에 맞게 맞춘것 같기도 하고요.

그래도 시원한 맛이 강해서 어른들 입맛에는 무척 잘 맞을 것 같습니다.

(해장생각이...^^;)

 

 지금도 한 그릇 더 먹고 싶네요.ㅎㅎ

 

미고랭입니다.

음.. 이걸 또 시키다니요. 나시고랭과 소스가 비슷한데 말이죠.ㅋ

사실 비슷한게 아니고 밥이냐 면이냐의 차이지 거의 똑같은 음식입니다. 

MEE는 국수란 뜻이고 GORENG은 볶다란 뜻이니 말이죠.

그럼 이제 나시는 쌀이란 뜻인것 다 아시겠죠?^^;

 

 

 이래 저래 투덜거려도 다 먹었습니다.ㅋ

확실히 좋아하느 사람과 대화하면서 먹는 음식이 제일 맛있어요.^^

 

 

 

메콩타이 음식점은 맛은 나쁘지 않아요.

우리나라에서 지금 유행하는 타이음식, 베트남, 인도네시아 음식을 합쳐놓은 듯한 느낌입니다.

전체적으로는 가족이 함께가서 고를수 있지만 웬지 다소 아쉬운 느낌도 듭니다.ㅎㅎ

원래 하나의 메뉴만 특색있게 미는 음식점을 찾아가게 되잖아요?^^

그래도 맛은 좋으니까 가볼만 한것 같아요~

 

가족과 함께 외식하기 좋습니다.

Posted by 세남자 세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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