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음식은 하면 당연 한국인데요.


 고추장, 된장, 김치, 간장, 젓갈 등 다양한 음식식재료에 있어서 과연 천국이라 말 할 수 있습니다. 세상어느곳도 이렇게 다양하게 발효음식이 발전한 나라는 없다고 합니다.






저는 그중 간장에 대해 말하려고 합니다.


콩을 발효하여 만든 된장과 그를 이용하여 만든 간장

왜 우리나라가 콩발효가 발달되었는지는 후에 말씀드리기로 하고...


우리나라와 인접한 나라에서도 간장을 이용합니다. 백제시대때 건너간거라 하는 사람도 있지만... 패스



간장발효기술로 오랜 역사와 세계최고의 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정작 세계적으로 유명한 소이소스는 다들 아는 긴꼬만입니다.


뭐 사실 긴꼬망의 맛은 정갈하고 정돈된맛이며 세련된 맛이 나는것이 맞다. 기업차원에서도 우리보다 다양한 기술로 색, 향, 등 과 세계인에게 통하는 간장을 먼저 만들어 세계화전략을 하여 이제는 간장은 일본식재료로 아는 유럽인들도 많습니다.


부끄러운 일이지만


저 또한  부엌에 긴꼬만이 있다.


하지만 나는 오늘 이 긴꼬망을 버릴것 입니다.






그리고 자랑스런 샘표라는 이름에 간장을 쓸 것이다.



음식교육을 받고 있는 저는 얼마전 경희대 김태희 교수님으로 부터 한식의 세계화에 대해 국내업체들의 세계화 프로젝트에 대해 강의를 들었습니다.   



CJ의 세계화 전략은 굳이 강의가 아니더라도 메스컴으로 듣기는 했으나 샘표에 대한 장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는 처음 들었다.


"jang project"


샘표의 경영은 박승복회장의 한걸음 뒤에서 보며 아들이 2세 경영을 하고 있습니다.

사장은 외국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국내에서는 혁신적인 방법을 통하여 샘표 간장의 세계화를 꾀하였다고 합니다.


해외 유명세프들을 영입하고 사장 직할로 두고 외국에 다양한 요리에 우리 발효식재료를 넣고 음식을 만들어 레시피를 완성하고, 유수 세프에게 맛보게 하여 우리전통 소스를 알리는 프로젝트 였다.


이런 프로젝트를 시작할 당시는 샘표 안에서도 호불호가 갈렸다고 한다. 많은 기존직원들은 쉐프를 사장 직할로 두었으니 못마땅 한 것이죠. 파격적인 인사와 식품회사에서 쉐프라니 굳이 연구원들이 있는데.. 하는 생각이였죠.



하지만 위 프로젝트는 스페인 알리시아(음식연구소)에서 성공리에 마쳤고 이를 다시 국내에서 레시피를 가지고 젊은 국내 쉐프들(한식이 아닌 외국에서 공부하고 온 )에게 다시금 선을 보입니다.  외국요리에 된장, 고추장 등을 가미한 요리는 국내 젊은 요리사로 하여금 놀라움을 자아내죠. 동영상을 보면 올리브나 푸드 티비에서 봤던 젊은 요리사를 볼수 있습니다. 김태희 교수님도 보이네요.근데 한식요리사는 왜 안부른거야???


 김태희교수님 말씀은 "그곳에 모인 젊은 요리사들은 이탈리아, 프랑스 등 다양한 서양음식 전문가였습니다. 그곳의 젊은 쉐프들은 자신의 주망에 간장이 있는것을 상상도 해본적이 없다고 하네요"


국내에서 아무도 가지 않은 길... 샘표가 새로운 길을 찾아 가고 있는 것이다 .

설령 그것이 무모한 도전이라도... 잠재적인 상술일지라도 오늘은 샘표를 칭찬해 주고 싶습니다.





처음에 만든요리는 피자, 파스타, 등 유럽사람들이 집에서 자주해먹는 요리 위주 300개를 정하고 과학적으로 접근하고  그중 다시 200개의 요리에 대한 정확한 레서피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해외에 가서 동남아 음식점을 가면 그곳이 태국음식점이건, 중국이건, 일본이건, 소이소스 즉 간장은 모두 긴꼬망간장을 사용하는 것을 보았다. 처음에는 우리나라것이 부족해서 그런 줄 알았다. 부끄럽지만  저도 그게 좋아서 그런가보다 라는 생각에 일본간장을 어느덧 쓰고 있었다.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이제 한편의 짧은 다큐를 보고 진정 세계속의 한식이 다가설수 있다는 가능성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무한한 자원의 나라 코리아로...

 

 이제 시작입니다.




ps. 본글은 발행시 까지 샘표회사와는 전혀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한식의 세계화에 동의 하신다면 추천을 눌러 주세요


Posted by 세남자 세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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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4.22 09: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보시니 2014.04.22 09: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샘표간장에서 한국의 간장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군요.
    그런 자부심을 가진 회사 제품을 이용하지 않을 수 없겠네요.
    저희 집도 이제부터 샘표간장만을 사 먹어야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3. 늙은 호텔리어 몽돌 2014.04.22 20: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글을 발행한 후에는 샘표와 뭔가 모종의 관계가 생기나요?ㅋㅋ
    강한님께서는 혹 음식과 관련한 직업을 가지고 계시는지....
    저도 기꼬만을 아주 가끔씩 먹을 기회가 있습니다만 그닥..
    저도 신토불이, 우리나라의 것이 최곱니다. 정치하는 *끼들 빼고~ㅋ

    • 세남자 세친구 2014.04.22 22: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ㅎㅎㅎ
      아니요 아니요.. 정말요.저는 그런거 몰라요..
      그냥 최소한의 팩트를 알려주는겁니다. 어떤 블로거를 보니 회사와 상관없이 글을 썼는데 그 회사에서 물건을 보내 줬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샘표에 바라는것은 아니지만 혹시나 준다고 하면 못이기는 척하고 받았을때 이것은 글쓴 이 후 라는 것이라는것라고 선을 그은 것 입니다.

      만약 받게 되면 양심선언 하겠습니다. ㅋㅋ

      저는 음식관련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 밝히는것인데...
      moon 은 농업
      mook 은 공업
      jin 은 서비스업을 하고 있죠
      농업은 음식과 아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음식의 모든것은 1차산업에서 나오니까요.
      마지막으로 저 정치가 인데요..어떻하죠 라고 농담을 풀려고 했는데 벌써 직없을 이야기 해 버렸네요..ㅠㅡㅠ

      음식은 제가 관심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찾아 보는 수준입니다. 사람이 하루 공부는 안하고 일도 안해도 밥은 먹는 것인데 가족들과 함께 해벅고 아내와 같이 부엌에서 부비면서 음식하면 거실에 앉아 티비보면서 이야기 하는것 보다 훨씬 낮더라구요. 키친이 대화의 장이 되지 거실이 되는것은 아니더라구요. 맛있는 음식 가족과 함께 먹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래서 배우다 보니 ...

    • 늙은 호텔리어 몽돌 2014.04.22 23: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답글 재밌게 읽었습니다.ㅎㅎ
      관심있는 분야로 직업을 삼거나 다소 즐거운 스트레스가 따를 정도의 취미로 삼으면 꽤 괜찮을 듯 한데.....
      관심도 많으시고 배우고자 하는 의욕도 많으시니 잘 찾으면 뭔가 있지 않을까요?ㅎ

  4. 봄날 2014.04.23 0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오래전부터 간장은 샘표만을 사용했고
    지금도 샘표만을 사용하고 있답니다^^
    간장이 문제가 많다고 수십년전부터 말이 많던데요.
    아파트에선 담을수도 없고 설혹 담는다고 해도
    집간장은 너무 짜고 냄새가 싫어서 오래전부터
    집간장은 주위에서 준다고 해도 제가 거절을 해 왔었답니다.
    포스팅까지 하신것을 보니까 안심을 하고 먹어도 괜찮겠군요~
    건강 잘 챙기시고 남은 시간도 달콤한 숙면이 되시길 빕니다^^

  5. 귀여운걸 2014.04.23 16: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두 샘표간장 사용하고 있어요~
    잘 하셨어요ㅎㅎ

  6. 코미 2014.04.28 08: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울집도 501인데요
    501사면 701도 가끔 끼어주기도 하고요^^

    그런데 제가 제일 맛있게 먹었던 간장은
    70년대 어릴적 먹었던 신작로길 자전거 타고 다니면서
    팔았던 간장 같아요 ~
    그냥 비벼먹어도 참 맛있었는데...
    그 맛을 찾아보려해도 어디에도 없어요^^

    하진만 맛있다는것이 건강에 좋다는것은 아니예요
    그옛날 얼마나 꿀꿀했겠어요^^

    멋진 포스팅 즐감 합니다
    오늘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