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후를 바라보며

 








퇴직후 무었을 할까

일할 수 인생 퇴직후 여차여차 해서 65세까지 일을 한다고 했을 때 그뒤로는 무얼하면 좋을까요?

 




    요즘 현대인의 평균수명은 90세까지 간다고 합니다. 90세에서 65세를 빼면 25년인데 그중 일할 수 있는 나이는 20년이네요. 20년이면 40세에서 60세까지라고 생각하면 상당히 긴 시간인데요

    그사이 우리는 매일 등산가고 종각공원가서 앉아 있다가 5천원으로 소주한명에 안주먹고 그렇게 또하루가 가는 삶을 살기는 싫습니다.

 





  물론 내일의 삶도 중요하죠 내일이 없으면 낼모래도 없으니...

 






    저는 농업관련직종이라 농업에 관한 다양한 일을 경험하고 있는데요정말 재미있게 사시는 분 오백영아저씨를 소개시켜 드립니다.

    오백영아저씨집에서 양봉교육을 받았는데요. 양봉인 보다 더 전문적인 양봉을 하시고 계신 오백영아저씨~~

    

   이분은 직장다니면서 양봉하지요벼 키우시지요소까지 키우신다고 합니다만물박사라고 해야 될까요?

 

말씀도 구수하세 해주시는 이분의 말씀에 따르면 양봉처럼 키우는 재미있게 없데요사육에 있어서 가장 재미있다고 합니다.





 

양봉은 나무 한상자를 한군이라고 말하고 그 안에 여왕벌과 나머지 여자들이 살고 있는 모계사회를 이루고 있는 군집집단이라고 합니다.

아주 조금 숫벌을 만들어 여왕벌을 만들기도 하지만..

 





그럼 돈은 얼마나 벌 수 있나요라는 질문에 보통 60군정도에 꿀을 채취해서 소비자한테 직접 팔면 연간 3천만원 정도 벌 수 있다고 합니다.

오호 괜찮은데요... 인건비 재료비를 제외한다고 해도 2천만원 정도는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물론 60군을 이루려면 나무통도 곱하기 2배로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 외 채밀기 와 소소한 재료비가 들지만...

 

돈이 아닌 취미로 한다면 10군정도가 알맞은다고 합니다보통 1군이나 10군이나 드는 시간은 비슷하다고 합니다.

 




잘나올때는 하나의 소초에 2kg 정도가 나온다고 합니다즉 한군당 15~20kg가 나온다고 하네요. 10군이면 150kg(최소한나온다고 합니다.

와 이정도면 인건비는 나오겠는걸요가족과 친인척들을 하나씩 준다고 해도.....

꿀 1.2 키로에 2만오천원한다고 가정했을 때 연간 300만원 나오면 내 인건비는 안치고 재료비 150만원에 이익이 150만원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취미로 해서 돈버는 것치고는 재미있는 것 같아요.

서울에서도 서울 협동조합으로 해서 양봉조합을 운영한다고 들었습니다.(협동조합 강의때)

 


(위 빨간 점을 찍어 넣은 녀석이 여왕벌 우리나라말로는 왕대라고 합니다.)

< 소초광에 붙은 벌을 털어내는 기계>



그래서 제 생각으로는 지금부터 천천히 배워서 이동양봉을 해보는 것입니다.

이동양봉이란양봉을 이동하면서 남쪽에서부터 올라오면서 꿀을 채취하는 것이죠



(채밀기로 꿀을 모는 기계입니다. 원심력을 이용해서 꿀을 뺍니다.)



(윈심력을 이용해 꿀을 짜는것으로 왼쪽으로 한번 오른쪽으로 한번씩 돌립니다.)


 

    3월부터 전라남도 고흥에서부터 6월까지 올라오는 것입니다

   그때 되면 아이들도 다 컷을 것이고아내가 외박한다고 뭐라그러지도 않을 것 같아요실은 집에 있는게 더 부담스러울 것 같아요^^* (오죽하면 아내가 일주일치 사골국 끓여놓고 나간다고 하겠습니까.?)

게다가 돈벌어 온다고 하는데 싫다고 하겠습니까그때는 50군정도 하면서 이렇게 블로그를 꾸준히 하면서 블로그를 통해 팔 수 있지 않을까 생각도 넌즈스래 해봅니다. 

그러면서 못다한 대한민국 구경도 하고..(ㅋㅋ 장미빛 인생을 꿈꾸며).

 

앞으로도 먼 아주 먼 25년 뒤의 이야기이지만 핑크빛그림이 제 머릿속에 그려지더군요.





















(자 모든 교육을 마치고...)



교육을 마치고 오백영아저씨가 준비해주신 꿀떡과 냉모과차.... 교육끝의 달달함이란..좋아요...


 

참고로 저도 이번주에 양봉 한군을 샀어요.^^* 잘 키워 볼랍니다.




위분의 블로그를 다시 올립니다꿀이 필요하신분이나 꿀벌에 대해 알고 싶은 분은 블로그에 가보시기를 바랍니다.

실지로 서울에서도 전화해서 보고 구경하시고 교육받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꿀도 판매하신대요~~~~~

다음 꿀벌지기의 시골이야기 입니다.

http://blog.daum.net/1000oh


 


Posted by 세남자 세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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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릴리밸리 2014.06.03 09: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꿀이 저렇게 만들어 지는군요.
    좋은 꿀을 살 수 있으면 좋지요.
    가래떡을 꿀에 찍어서 먹고 싶습니다.^^

  2. 빈티지 매니아 2014.06.03 15: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굉장히 흥미로운데요.
    음 남편한테 이 포스팅 꼭 읽어보라해야겠습니다.
    압니까? 늙그막에 저는 사골국 끓일 필요도 없고 한 60군하면 돈도 된다하니 ㅋㅋ

  3. 늙은 호텔리어 몽돌 2014.06.03 18: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외숙이 시골에서 하고 계신데 판로가 문제가 되더군요.
    저도 몇통씩 가져와 먹기도 하고 나눠 주기도 하고..
    취미 삼아 하면 좋긴 하겠는데 옆에서 계속 봐 줘야 하지 않나 모르겠습니다.
    한 군으로 될까요?ㅎ

  4. 자판쟁이 2014.06.04 15: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양봉을 저렇게 하는군요.
    벌이 좀 무서울 것 같긴 한데 노후에 하기에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5. 귀여운걸 2014.06.05 04: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퇴직 후 직업으로 너무 좋은것 같아요~
    양봉에 관심이 확 생기는군요ㅎㅎ

  6. 봉리브르 2014.06.05 17: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양봉에 재미를 들이신 분들이 주변에 꽤 있는 듯합니다.
    그런데 그리 쉽지는 않다고 하더라구요.
    이왕 하려면 이렇게 전문가에게서
    잘 배워서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제 눈에는 재미있어 보이는데,
    직접 하시는 분은 꼭 그렇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7. 초원길 2014.06.05 18: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엣날 동네에 양봉하시는 분이 계셔서 자주봤는데
    참 익숙한 모습들이 많습니다
    꿀과 떡..
    참 맛있는 조합이네여~

  8. Paul.C 2015.07.03 13: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랑 같은 생각이시네요. 은퇴 후에 하기에 좋을 것 같아요!

  9. 새로우미 2018.12.25 08: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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