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오면 어느 지역을 가장 많이 가나요? 라는 질문에 1위가 강원도라고 하더군요.

강원도는 산도 바다도 있는 곳이죠

강원도 평창하면 저는 올림픽이 생각나야 하는데 왜 김연아가 생각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산세가 험해 농사짓기도 힘든 곳입니다. 그래도 이곳도 많은 농가분들을 뵙고 점심식사때가 되어



이지역의 맛집을 찾아 나섰습니다. 

맛있는 집을 지역분들에게 여쭤보니 


 자기집에서 밥먹고 가라고 하네요..^^*


아이구...죄송합니다. 말씀을 드리니 자신은 잘 모르겠으나 서울사람들이 잘 가는 곳이 있다면서 알려주시더군요.

영동고속도로 진부 ic에서 나와서 하진부 쪽으로 들어가다 보면 sk 주유소를 볼수 있습니다.

 







부일식당은 40년 전통의 산채백반 전문점입니다.

 예전에는 산채를 많이 먹지 않았지만 요즘은 건강식이라 만이 찾는다고 합니다. 꾸준히 40년을 한 노력 인가 봅니다.






부일식당 앞 주차장인데 상당히 많은 차량이 주차되어 있네요.









옛날 집을 식당으로 바꾼거라 식당이 고스란히 보입니다.





이곳은 직접 두부를 만드는데 일본 두부처럼 세련된 모습은 아니지만 투박한 우리내 정서에 잘어울립니다. 옆에 감자도 잘 깍아 놨네요





오랜만에 보는 부두막이네요. 이런 모습이 어쩌면 더 프로방스 스탕일을 만드는 주요 요소 입니다.








자 찬이 나왔습니다. 나물은 전세계우리나라만 있는 음식이라고 하네요. "식물을 삶은 후 말린 뒤 먹는 음식"

 전 이 나물을 정말 사랑합니다. 예전에는 양념으로 나물을 먹었지만 요즘은 양념을 적게 해서 먹는 편입니다.

 

    나물을 많이 먹으면 다이어트에도 좋고 장에도 좋습니다. 

   

   한식을 꾸준히 이끌어 나갈려면 이 나물을 좀더 개발해서 외국인의 입맛에 맞게 맞추어야 한다고 봅니다.

 양식에 사이드 메뉴로도 좋을것 같은데...





요게 아까전에 만든 두부이네요. 두부와 나물은 더 달라고 하면 더 주시는 넉넉함이 있습니다.





지역 막걸리를 안먹어 볼순 없자나요.. 평창 메밀꽃 필무렵이란 소설이 생각나게 만드는 메밀막걸리입니다.

술만들때 가장 중요한게 뭔줄 아시나요?


바로 물이죠~~~~~ 깊은산속 옹달샘으로 만든 술이라 술맛이.....좋네요...캬~~~~

 버드와이져, 하이트 등 세계유수의 맥주공장도 물좋은 곳에 위치해 있다고 합니다.




지역술이 하나 더 있어서 시켜봤습니다. 메밀모주 입니다. 모주라면 도수가 1.5%정도 되는것 아닌가 하고 봤더니

도수가 무려 11도 . 하지만 맛은 정말 모주같이 너무 순한맛이 납니다. 2도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순한맛입니다. 메밀은 모든것을 순하게 해주나 봅니다. 술까지도...







자 마지막으로 나오는 구수한 누룽지 숭늉은 식사의 피니쉬를 깔끔하게 해줍니다. 

너무 맛있어서 찾아갈 정도는 아니더라도 강원도 평창지나시는 분들은 지나가다 점심에 드시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유명세를 타서 사람이 많이 오는데 대부분 타지 사람이라고 하네요. 그래도 유명세 탄곳 치고는 서비스도 좋고 그 근처에서는 괜찮은 곳입니다. 고기먹기가 부담되시는 분들은 추천합니다.



아래 사이트는 블루리본 서베이에 나온 부일식당에 대한 내용입니다.

http://www.bluer.co.kr/r/1642?src=a572cbe3ead06d6eb27eec69e4de73f8

Posted by 세남자 세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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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레드불로거 2014.07.10 12: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메밀 모주 정말 땡기는데요^^
    한번 먹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