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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 sea/아메리카

[뉴욕] 자연사 박물관 NATURAL HISTORY MUSEUM 그리고 쉑쉑 버거 SHACK SHACK BURGER

 지하철 역과 바로 연결되는 뉴욕의 자연사 박물관입니다.

 

뉴욕 주의 주도(州都)인 올버니(Albany)에 있다. 박물관 겸 주요 연구·교육 기관이다. 미국에서 가장 크고, 가장 오래된 주립 박물관(State Museum)이다. 주립 박물관으로서 뉴욕 주 관련 지질학, 생물학, 인류학, 역사 계통을 조사·연구해야 하며, 주(州)의 경제, 보건, 환경, 교육을 위해 습득한 지식을 퍼뜨려야 할 의무를 지닌다. 1836년, 뉴욕 지질학·자연사 주립 조사단(New York State Geological and Natural History Survey)으로 설립되었다. 1870년, 뉴욕 자연사 주립 박물관(New York State Museum of Natural History)으로 재구성되다. 현재 박물관은 1976년에 문을 열었다. 매년 75만여 명이 방문한다. - 두산백과

 

위치는 Central Park의 서쪽에 있습니다. 들어가면 바로 연결이 되는데 여기서 팁이 있습니다.

직접 special exhibition을 다 들으면 돈을 다 내야하지만 이 4가지 전시를 안보면 가서 donation한다고 하면 입장권을 줍니다. donation은 알아서 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1달라만 내고 입장을 할 수도 있는 거지요.

그런데 정말 처음 가시는 분은 다 보는게 좋을 듯합니다. 특히 우주 영상은 볼만 합니다. 다른 것을 기억에 잘 남지 않남아요. 하지만 우주 영상은 아직도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이 4가지 전시는 항상 바뀌는 것 같습니다. 우주는 안바뀌고요.

 들어가자마자 올라가서 간곳은 공룡 전시관입니다.

역시 아이들한테는 공룡이 인기가 제일 많네요.

정말 규모에 놀라게 됩니다. 이렇나 많은 공룡이 있다니요.

 

 이 티나노가 "박물관은 살아있다" 영화에 나온 공룡인가봐요.

 여기에 돌아다니다보면 이런게 각 층마다 있습니다.

25센트 2개와 1센트 하나를 넣으면 1센트짜리가 고르는 모양으로 변형되어 나오는 기계입니다.

처음에는 많이 신기했는데 나중에 보니 나의 1센트를 모양만 바꾼다는.. --

 이런 기계가 각 층마다 있어서 각 층의 대표적인 모양을 나오게 합니다.

모을 수 있는 지갑도 따로 팔더라구요.

우리 집에도 공룡 동전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박치기 공룡도 있구요. 정말 신기하게 생긴 공룡..ㅎ

 티라노와 함께 젤 유명한 트리케라톱스입니다.

 

 이건 무슨 어룡이었는데.. 벌써 가물 가물..

 애는 BBC 다큐멘터리에서 본 건데.. 이름이..던 클리오스테우스인가?

세계에서 가장 위험했던 바다에 나오는데 생각이 안나요.ㅎㅎ

 맘모스도 있네요.

 어마어마한 크기의 맘모스.. 왜 멸망했을까요..

 이런 멋진 뿔을 가진 사슴같으니라고.. 웅장합니다.

 

 여기서부터는 아프리카 전시관입니다.

이건 상설 전시관이니 아무때나 볼수 있습니다.

 

 

 

 

 

 정말 살아있는 것같은 정밀함이 보입니다.

 

 

 

 

 이 나무는 몇년이나 되었을까요.?

 모기를 확대 시켜서 모형으로 만든 모습입니다.

 특별한 전시관에서는 사진이 금지입니다. 그래서 돌아다니면서 눈에 뛰는 것만 찍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4시간 30분 정도를 돌아 다녔네요.

열심이 돌아다녀서 겨우 한 번씩 봤습니다.

일정을 하루 정도는 잡아야 천천히 돌아다닐수 있습니다.

나올때는 정문으로 나왔는데 브라키오 사우르스의 화석이 우리를 반깁니다.

카메라에 다 나오지도 못하네요.

 

 

 지식이란 글씨가 써져있네요.

여기가 바로 정문입니다.

걸어갈수 있는 곳에 저녁으로 쉑쉑버거를 먹으러 갔습니다.

공원에도 있지만 여기는 어퍼웨스트사이드점입니다.(Upper Side West) 센트럴 파크와 자연사 박물관에서 가깝습니다. 쉑쉑버거는 맛집을 넘어, 뉴욕의 명물로도 잘 알려져있는데요, 그 인기만큼이나 지점도 꽤 많이 생겨서 이젠 뉴욕에만 11개가 있을 정도인데요.

 항상 줄을 서는 모습입니다.

보통 한 10~30분 정도는 줄을 선다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이 사진에는 한 1시간을 기다리겠는데요.ㅎㅎ

 쉑쉑버거 메뉴입니다. 다양한 메뉴가 있는데 쉑쉑버거와 치즈 프라이를 드세요.

절대 후회 없는 추천이 될 겁니다.ㅎㅎ

 어머니가 드셔 보시고 먹어본 버거중에 제일 맛있다고 하신 버거입니다.

 치즈후라이는 맛있었는데 그냥 후라이는 바삭하기만 하네요. 역시 소스가 필요한 듯ㅎㅎ

뉴욕은 정말 볼것이 너무 많습니다.

가보고 싶은곳 먹고 싶은 곳 등등요.

쉑쉑버거 먹고싶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