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친구에게 줄것이 있어서 친구네 회사로 놀러갔습니다.^^

오랜만에 만나 반가운 친구

한국사람는 한국사람인가봐요 안부를 묻는지

보자마자 점심 뭐먹을래?ㅎㅎ하자더군요.

 

그냥 간단하게 백반이나 먹자는 나의 말에~

약간 고개를 가웃거리더리며 눈을 왼쪽으로 돌리더니 뭔가를 결정한 듯

데려간 곳은 돈가랑이라는 음식점이었습니다.

제가 얼큰한 김치찌개를 제일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요~ㅎㅎ

 

처음에는 사진을 찍을 생각이 없었습니다. 유명한 맛집도 아니고

특별한 요리도 아니라는 생각과 그냥 김치찌개를 누가~

이런 생각에요~ㅎㅎ

하지만 블로거는 그러면 안되죠 자꾸 몸에 익힐려고 합니다. 사진과 일체되는 연습을

 

 

 메뉴는 찌개와 두루치기만 오직 돼지고기 요리만 있습니다.

선택과 집중이라고 했나요? 요즘은 많은 음식이 있으면 오히려 신뢰감은 없어지더군요.

 스타킹에 나온 곳이더라구요.

갑자기 찍고 싶다고 생각이 들었구요~

 특이한 시스템이 있어서 얘기해 보려구요..

들어가자마자 저희한테 하는 말은 라면 넣으실꺼죠?

아직 메뉴도 못봤는데~ㅋ

 

그리고 보니까 벌써 김치찌개가 끓고 있었습니다.

거기다가 라면 사리만 넣고 밥을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기본셋팅이 딱 되어 있더군요.

 

 푸짐한 김치찌개입니다.

보기만해도 먹음직 스럽네요.

그리고 돼지고기 생고기를 사용해서 맛이 좋아요.

 

 

반찬은 딱 두종류만 있네요.

김치와 콩나물~

웬지 약간 부족한 듯한~ㅋ

 

 

또 놀란 점이 있다면 밥의 양이 다른 곳에 두배입니다.

사진으로 봐서 그런데 정말 두배입니다.

그리고 공기밥에 주는게 아니라서 좋았습니다. 사실 스텐레스 공기밥에 밥을 주면

별로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식당여러분 참조해 주세요)

 

 

 그런데 맛있어서 밥도 다 먹었네요~ㅎㅎ

역쉬 밥맛은 기본으로 깔아야 합니다.

 

 

이 근처에 공사하는 곳이 있어서 그런가 봅니다.

대학교때 막노동 아르바이트 몇번 했던게 생각이 나네요.

점심때는 찌개와 소주죠~ㅋ

 

결론적으로 메뉴는 하나에 기다리지도 않고 사리 추가만 물어보고 밥을 먹습니다.

바쁜 점심시간에 딱이구요.

겨울에는 줄서서 먹어야 한다는 군요.

이 날도 11시 반에 갔는데 사람이 거의 찾으니까요.

 

이날 제일 좋은 것은 친구랑 밥을 먹었다는 사실입니다.ㅎㅎ

친구는 언제봐도 좋고~

또 보고싶고~

 

 

추신 : 김치 찌게의 맛은 잘 숙성된 김치찌게, 육수, 돼지고기 입니다.

김치는 좋은데 배추의 아삭함은 조금 덜합니다. 육수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돼지고기는 맛있었습니다.

 

 

 

Posted by 세남자 세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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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포장지기 2013.06.27 16: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함바집 김치찌개같이 푸짐하게 나오네요^^

  2. 비너스 2013.06.28 1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치찌개를 끓이면서 먹으면 더 맛나겠네용 ㅎㅎ

  3. 릴리밸리 2013.06.28 19: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맛있게 보고 갑니다.
    저녁시간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