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한옥마을




북촌 한옥마을은 예전 부터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는데 못가게 되는데 한식의 세계화라는 주제로 교육이 있어서 북촌으로 교육을 가게 됬습니다. 그중에 한곳 


북촌 삼해 소주방입니다.








삼해주 고려시대부터 만들기 시작한 삼해주는 3회이상의 덧술과정을 거쳐 숙성하여 맛과 향이 깊으며, 차가운 기운을 품고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술이라고 합니다. 주재료는 맵쌀과 햅쌀 누룩이며궁에서 행사의 의식이 있을때 사용되어 있다고 나와 있습니다.

여기서 잠시만 아주 간단하게 술에 대해 말하자면 맵쌀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먹는 쌀을 말하는 것이고 찹쌀은 맵쌀보다 찰기가 더 있는 쌀입니다. 술을 만들때 찹쌀을 넣는 이유는 맵쌀은 전분이 당화(닷맛있나는 일종의 설탕과 같은...)되면 이 당은 알콜을 만드는 균에 의해 알콜로 변하게 되는데 찹쌀의 당은 미생물이 분해를 못시켜 단맛이 남아 있게 되어 술을 마셨을때 단맛이 납니다.




쉽게 애기해서 와인을 마실때 좋은 와인은 단맛이 안나죠? 그 이유는 포도의 당을 알콜로 다 분해했기 때문에 단맛은 날 수가 없죠. 단맛이 나는 것은 보당 (설탕을 일부러 넣어주는일) 을 하는 것입니다.


 




저는 삼해소주 시음 세트를 해보았습니다.






체험은 막걸리와 약주 그리고 소주를 각각 약간씩 주면서 음미해가며 맛을 느끼는 체험입니다.



술잔 앞에는 북촌민예관을 설명하는 작은 엽서가 보이는데 한옥그림을앞으로 세워 입체감을 주었는데 인상이 깊었습니다.





작은것에도 신경을 쓴 흔적이..

초코렛인데 어떤 모양인지 아시나요? 꼭 항아리 같이 않나요? 이 알아리 안에는 소주가 들어 있습니다. 





김동환 대표님이십니다. 외국인이 보고싶어하는것과 우리가 보여주고 싶어하는것이 다르기 때문에 외국인이 보고 싶어하는것을 보여줘야 한다. 그렇기 위해서는 가장 한국적인 것을 보여주는것 생활과 밀착된것 을 보여줘야한다는 겁니다.

더불어 우리에게는 별 감동없는 것이지만 외국인에게는 신선한 재료들을 발굴하는 일을 하시기도 합니다. 그리하여 콜라보레이션등을 하여 우리것을 알린다고 합니다.



술잔도 각기 다른되요.. 맨 왼쪽이 막걸리 가운데가 약주 그리고 오른쪽이 소주입니다.


솔직한 저로써 말씀드리자면 막걸리는 숙성과 산발효가 진행되어 신맛이 다분히 납니다. 외국인은 산맛을 별로 안좋아 한다고 하는데..

약주는 그냥 보통 


그리고 소주는 안동소주, 진도 홍주 등 다마셔 봤지만 정말 맛있는 술이였습니다. 깔끔 하고 찡한맛.. 과히 으뜸적인 맛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술을 좋아하지도..않고 잘 마시지도 못합니다. 다만 술을 빛다보니 술의 맛정도는 조금 알 수 있는데 여기소주는 머리를 띵하게 울리는 깔끔스런 맛이 있습니다. 강추지만 비쌈..ㅠㅠ





대표님도 막걸리는 자기만의 전통적인 방법에 의해 만드시는데 산맛이 난다고 하시더군요. 소주맛은 으뜸입니다. 라고 말씀드리니.. 은근 자신있으신 목소리였습니다. 


"대표님 소주 정말 맛있었어요."




한국적인것과 이를 발굴해 내는 눈 오랜 숙련과 실수를 하여 깨닭게 되는 것




아래는 유리공예입니다. 이쁘지만...가격이...

근데 이런것은 외국인에게 어필이 될까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저도 외국에 가면 예쁜 공예품을 보면 가격도 싸고 이쁘고 해서 얼렁하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지만 ...

남아 있는 여정과 이것들을 이고 다녀야 할 생각들을  하면 결국포기를 하게 되더군요.


그렇다면 택배를 생각하게 되는데 휴~~배 보다 배꼽이 다 커서...



생강으로 만든 편강과 다시마 강정 연근 등 다양하게 만들어 놓은 제품입니다.

서양인들은 끈적거리는 것보다는 바싹거리는 음식을 더 좋아한다고해서 착안하고 만들었다고 합니다.





북촌한옥마을에는 다양한 문화공간이 있습니다. 한국인이 모르는 한국의 모습들도 볼 수 있는곳 

북촌한옥마을 이였습니다.



Posted by 세남자 세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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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릴리밸리 2014.06.09 09: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북촌마을에 친구가 살고 있어서 자주 가는데 여기는 몰랐네요.
    항아리 초콜렛에 소주가요? 어떤 맛일지 궁금합니다.
    다음에 나가면 한번 들려 봐야겠습니다.^^

  2. 포장지기 2014.06.09 1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북촌 한옥마을은 벙말 볼거리가 많네요...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한주 되세요^^

  3. 빈티지 매니아 2014.06.09 16: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손님오면 술을 저렇게 쭈르르 내 놔봐야겠는데요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저런 기념품 사는 외국인들 드물것 같아요(적어도 유럽관광객들은요)
    대부분 짠돌이들이죠, ㅎㅎ
    결국 한국사람들이 외국 나갈때 외국사람들 줄려고 사는경우가 더 많지 않을까 생각이...

  4. 귀여운걸 2014.06.10 19: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북촌해 삼해소주공방이 있었네요..
    조만간 저두 한번 다녀와야겠어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