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친구가 여름날 몸보신하자고 해서 뭐 먹을건데라고 물어보니 민어라고 합니다.

그래서 민어가 뭐야? 했더니 여름철 삼계탕과 더불어 몸보신으로 많이 먹는거라고 하네요.

저는 처음 들었거든요.ㅎㅎ

궁금해서 찾아보니 이런말이 있네요.

예로부터 보양식을 정일품 민어, 정이품 도미, 삼품 육계장, 삼계탕, 보신탕이랍니다.

저는 삼계탕만 먹었었는데..ㅋ 친구 덕분에 이런 음식도 먹어보네요.

위치는 송도에 있습니다. 라마다 호텔 근처에 있는데 처음 가봤습니다.

위치가 하도 구석이라서 사람이 없을줄 알았는데 점심시간에 거의 손님이 많더라구요.

 수협공판장 중매인 직영점이라고 쓰여져 있는데 더 믿을만 하더라구요.ㅎ

음식을 주문하고 이런 글이 있어서 찍어봤습니다. 꼭 선전해주는 것 같긴 하지만요.ㅋ

 민어를 잘 몰랐었는데 사진이 나와있습니다.

이렇게나 크다니 정말 놀랐습니다. 갑자기 잘 잡힐 것 같지도 않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거의 사람만한 생선이네요.

위키백과에는 민어는 이렇게 나와있습니다.

몸길이 60-90cm로 길쭉하다. 부레에 여러 가닥으로 뻗어나가 나뭇가지처럼 된 돌기가 있으며 부레는 젤라틴을 함유하고 있어 민어풀이라 하여 아교로 사용되어 왔다. 근해의 모래 바닥에 살며 알에서 깬 어린 민어는 강 하구의 기수까지 올라온다. 살이 흰색으로 탄력이 있고, 담백하면서 단맛도 있다. 지방도 적당히 있으며 소화·흡수가 빨라 어린이들의 발육과 노인 및 환자의 건강 회복에 널리 이용되어 왔다.

이렇게 유명한 걸 몰랐다니.. 비싸서 그렇겠지만..ㅋ

주변에 드시는 분을 보니 다들 나이가 조금 있으신 분들이 드시더라구요.

좋은 것을 잘 아시는 분이 많으시네요.^^

 반찬이 나왔습니다. 작은 조기와 게장이 조금 나오네요.

 민어 매운탕이 나왔습니다.

맛은 시원하고 끝맛은 또 먹고 싶은 그런 맛이네요.

시원한 매운탕 맛이 정말 일품입니다.

 민어회도 나왔습니다.

맛이 단백하더라구요. 기름기도 별로없고 평상시에 광어와 우럭만 먹어서 그런지~ㅋ

 정말 밥 도둑입니다. 나중에는 국물까지 깨끗하게 먹었습니다.

친구는 숟가락을 놨지만 저는 끝까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에 다시 한번 가봐야겠어요.ㅎㅎ

친구한테 고마움을 전하면서요~^^

위치는 이 정도입니다. 찾기는 어렵지만 좋은 음식점이라 올립니다.

 

 

Posted by 세남자 세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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