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아들이 자면서 떡볶이가 먹고 싶다고 하면서 잠들었습니다.

그리고 한마디 더 했습니다.

아빠 낼 출근하니까 피곤하면 안해줘도 되...ㅋ

이런 말 들으니 갑자기 더 해주고 싶고

꼭 해주어야 겠다는 마음도 들고..

아들이 심리전의 대가이네요..ㅋㅋ

 

어쨌든 출근했다가 일찍 들어와서 학원에서 오기전에 도전~~ㅎㅎ

 

제가 생각하는 떡볶이는

감칠맛을 내면서 인공 조미료는 안쓰는~ㅎㅎ

 

재료는 떡볶이떡, 어묵, 멸치 다시마육수, 대파, 당근, 양파, 양배추 1/4 그리고 라면~ㅎㅎ

그리고 청량고추 취향만큼..

소스는 고추장 2, 고춧가루 2, 간장 1, 올리고당 2, 설탕 1, 매실 2

 

젤 중요한 건 멸치와 다시다로 육수 내기입니다. ^^

 

국대 떡볶기 처럼 국물이 듬뿍있는 국물 떡복기

 

 

그래야 감칠 맛이 납니다.

육수가 끓을 동안 재료도 준비해 주고요.

.

 

양념 재료도 같이 준비해 줍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ㅎㅎ

 

 어묵은 필수죠.. 특히 아이한테는~ ^^;

 

국물이 약간 많습니다.

이유는 홍대에 있는 국물 떡볶이 처럼 하려구요..

그래서 육수 조절을 그냥 떡볶이는 한 450-500ml

국물 떡볶이는 한 650-700ml

차이는 나중에 라면을 넣게 되면 줄어들어요..

라면을 넣느냐 안 넣느냐의 차이입니다. ㅎㅎ

 

 

위에는 국물이 많아 보이지만

밑에 라면을 넣고 보시면 딱 좋아보이기도 하고요~~^^

 

 

아들이 돌아와서 저녁으로 같이 먹었답니다.

먹으면서 오랜많에 맛있게 먹었다고 얘기를 하더군요..

그런 말을 들을때면

역시 요리는 정성과 사랑이~

나름 힐링~~~ㅎㅎ

다음에는 뭐 해줄까요??^^

 

Posted by 세남자 세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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