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들이 소풍을 가는 날입니다.

먹고싶은 건 항상 유부초밥이라고 하네요..

자기는 김밥이 싫다고 -.-

뭐 김밥 많드는 것보다 이게 쉬우니까 더 좋아요~ ㅋㅋ

날씨가 좋아져서 다행이네요..

즐거운 소풍날인데~

 

제가 만드는 유부초밥은 조금 다릅니다.

왜냐하면 야채를 싫어하는 아들이 옆에서 야채 빼달라고 난리거든요..-.-

그래서 저는 다 뺍니다. ㅋㅋ

 

뭐 억지로 싫어하는 거 먹이는 것도 싫고~

영양제 먹으면 돼죠~

 

크면 다 먹겠죠..

 

자기가 좋아하는 것 먹어서 기분 좋은게 행복 바이러스가 더 생기지 않을까?

하는 나의 이론~ ㅎㅎㅎㅎ

 

어쨌든 이제 대충 만들어서 보내야합니다.ㅋ

 

밥 재료: 밥 먹을 만큼, 유부, 다진 소고기, 피망, 우엉, 버섯, 깨

 

배합초: 매실청 2술, 식초 3술, 소금 약간

 

유부 양념: 간장 1술, 설탕 1술, 식초 1술, 물 2술

 

밥 재료는 자기가 넣고 싶은 것 넣으면 됩니다.ㅋㅋㅎㅎ

배합초는 그냥 파는 것 넣으셔도 되는데 웬지 방부제도 들어있을 것 같고~ㅋ

별 상관은 없지만~ 옆에서 아빠를 바라보는 아들 때문에 있어보이고 싶은 마음~ㅋ

유부양념은 이렇게하면 맛이 2배가 되요.. 그냥 만들면 맛이 조금..--

 

 

 

먼저 유부를 끊는 물에 넣어서 기름을 제거해줍니다.

이래야 담백해지고 양념도 흡수를 잘해서 맛이 2배가 됩니다.

 

 

그리고 물을 뺍니다.

 

 

그동안 유부양념물을 만들고요~

 

 

물을 빼준다음 양념물을 끓이면서 유부를 넣으면 유부가 금방 양념을 흡수합니다.

 

 

배합초를 만들어서 밥이랑 섞습니다.

 

 

다진 야채들을 만들어서 볶으면 됩니다.

참고로 당근은 집에 없더라구요..ㅎ

우엉은 소금대신 넣었습니다.

제가 소금 넣는 것을 싫어해서~

밖에서도 하도 짜개 음식을 먹으니까~

집에서라도~

갑자기 따른 얘기를 ㅋ

 

 

어쨌든 야채와 고기를 잘 볶습니다.

 

 

후추를 넣으면 좋긴한데 아들이 싫어하고

간이 안 맞으시면 소금을 약간 치세요~

 

 

밥이랑 같이 섞습니다.

 

 

만드는 과정은 뭐 그냥 생략하고~

사실 바빠서 얼른 보내야해서~ㅎㅎ

도식락에 넣은 것만 보세요~ ^^

 

 

아들이 왜 피망 넣었냐고 이제와서 뭐라하네요~-.-

별로 있지도 않은데--

옆에서 잘만 주워 먹으면서 말만 많은 아들~

 

제가 어릴때는 이런것을 못느껴봐서

아들이라도 느끼게 해주고 싶은데

아들은 커서 어떻게 느낄지 궁금합니다.

 

아들한테 항상 얘기합니다.

너가 하고싶은 것을 해라~

항상 재밌게 살아라~ ^^

 

모두들 행복하세요~ ^^

 

 

Posted by 세남자 세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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