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모님들이 놀러오셨어요.

제가 좋아하는 이모님들이 오셔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근처에서 맛있는 음식을 사드리고 싶은 마음에 항상 지나가다가 비쌀것같아서 보기만하고~ㅋ

큰맘 먹고 가보게 되었습니다.

조카로써 이모님들께 대접해드리니 뿌듯하더라구요.*^^*

 

 

삿뽀로는 매일 지나가 보기만 하고

처음갔는데 어떤 음식이 나올까도 궁금했지만~

건물이 너무 고풍있고 이쁘게 생겨서 항상 눈에 뛰었기 때문에 이게 더 궁금하더라구요.

 

인천 삿뽀로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삿뽀로 음식점 간판입니다.

1994년부터라고 써있는데 그럼 19년쯤 되었네요.

한 여름이라 사람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주차장은 꽉차고 방도 거의 꽉차고~ㅋ

사람들 모임이 많은 곳인가 봅니다.

 

 

 일단 분위기는 굉장히 좋고요.

깨끗하고 방이라서 조용하고 대화하는데 집중도 잘되고

이건 마음에 듭니다.ㅎㅎ

 

 

 정갈한 모습으로 뵈는 테이블 셋팅입니다.

 

 

 이제 메뉴를 고를 시간입니다.

이모들이 저한테 그냥 사모님 정식을 먹자고 하셨지만~

서브하시는 분이 8천원 밖에 차이 안나고 맛도 더 좋은 런치스페셜B를 추천해주셔서~

결국은 런치 스페셜B로 선택했습니다.

무슨 차이냐고 여쭤봤더니 회가 좋은게 나오고 또 뭐도 나오고하시는데

잘 모르겠던데 그래도 웬지 맛있는것 사드리고 싶어서 골랐습니다.ㅎㅎ

삿뽀로 점심정찬

 

 

주말 특선도 가격이 똑같아요~ 

그래서 찍어봤습니다. ㅋㅋ

결국 사모님 빼고는 똑같은것 아닌가요?ㅋㅋ

 

 

샐러드 부터 맛있게 나옵니다.

요거트 소스 같기도 하고요.

 

 

회를 샐러드와 같이 나오는데 이건 무슨 횐지 모르겠지만

아주 맛있습니다.ㅎㅎ

 

 

 횟집에서 항상나오는 계란 찜인데

안에는 새우 및 해산물이 들어있는데

약간 짜요--

 

 

 회가 나옵니다.

싱싱하고 쫄깃하고~ 일단 데코레이션이 멋지네요~ㅎㅎ

회만 원하신다면 회집에 가시는게~ㅋㅋ

여기는 분위기와 대화를 위해서 가는 것 같네요~

물론 회는 맛있지만 양에서 차이가 많이 나니까요~ㅎㅎ

 

 

같이 나온 음식인데 멍게와 반찬들입니다.

자연산 송이버섯이 보이시나요?

견과류와 고구마와 마늘하고 가지하고~

이름 모르는 음식하고 ~ㅋ

 

 

회 옆에 김치하고 나물하고 회랑 잘 어울립니다.

김치는 약간 요리를 한겁니다. 볶은 김치와 생김치의 중간쯤 맛이 나고요.

나물은 순하고 입에 잘 맛더라구요.

이 반찬만 3번 리필해서 먹었네요~ㅎ

 

 

 다 먹을때쯤 나오는 초밥인가? 김밥인가?

맛은 그냥 so so~

 

 

 튀김은 맛있네요~

일식집 튀김이 그렇듯이 바삭하고 입에서 잘 어울려저서 맛있습니다.ㅎㅎ

이걸 더 달라고 해볼껄~ 갑자기 아쉽네요~ㅋ

 

 

 생선 튀김을 소스를 뿌렸습니다.

생선 튀김을 아주 바삭하게 했더라구요~

질감이 좋네요~

 

 

밥하고 나온 낙지 요리 같습니다.

맛이 심심해요~

더 맵게 했으면 좋았을 텐데~

철판에 나와서 여기서 밑에 불로 데우는 지 알았는데

그냥 이것도 데코레이션입니다.ㅎㅎ

 

 

 알밥이 나왔습니다.

이것도 약간 심심해서 낙지 볶음을 여기다 투척~

비비고 비비고~ㅎㅎ

그래서 먹었는데 약간 심심~

 

 

매운탕이 맛있습니다.

매운탕만 더 먹었으면 좋겠는데~

딱 4접시만 주고 양이 끝나더라구요~

아쉬운 느낌~ㅋ

 

 

이거의 양이 두배면 좋겠는데요~ㅋㅋ

 

 

매실차를 입가심으로 하고 메뉴가 다 끝납니다.

 

 

제 친구들끼리 만나면 아마 여기는 안갈꺼 같네요~ㅋㅋ

회는 일단 양과 소주가~ ㅋ

하지만 이모님들이 오시면 또 갈수 있을것 같습니다.

일단 대화하는게 좋구요~

분위기가 좋아요~

항상 이모님들이 건강하시고 오래 사셨으면 좋겠어요~

 

Posted by 세남자 세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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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늙은 호텔리어 몽돌 2013.07.05 1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격에 비하면 나름 알차 보이네요~ㅎ
    이모님들이 여러분 계신 모양입니다?!
    원래 이모들하고는 허물 없이 지내는 경우가 많더군요.

  2. 세남자 세친구 2013.07.05 22: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몽돌님의 새로운 블로그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