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맛집을 찾는다면 꼭 고기가 아니고 면을 좋아하시는 분은 강력 추천합니다.
시원한 국물이 생각나시는 분도요~
가면 언제나 줄을 20분정도는 서야합니다. 점심이나 저녁시간에 간다면 더 서있어야 하구요.
초 저녁에 일찍 갔는데도 사람이 많이 있군요. 역시나 기대를 져버리지 않습니다. ㅎㅎ
마루카메 우동 - 하와이에 일본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특히 일본 음식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가게 안에서도 사람이 줄서있네요.
기다리다가 지칠뻔 하지만 그래도 생각나는 집이니까요.ㅎㅎ
메뉴는 꽤 많은 것 같지만 우동과 간단한 튀김 종류들..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하네요. 정말 부지런하네요. 다음에 술마시고 해장하러 와야지~ ^^;;
점심은 11시부터 다시 여는 군요. 이 시간을 피해서 오시면 될것 같습니다.
안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많은 일하시는 분들입니다.
특히 여기서는 면을 계속 만드는데 그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밀가루를 냉장고에서 끄내는데 저렇게 많이 팔수가 있나라고 생각이 들지만 하루종일 가게에 사람이 줄서니까요.
옆에서는 튀김을 계속 튀기고 면 만들고 열심이 일하는 모습이 보기가 좋습니다.
메뉴에 나와있는 우동의 종류가 많습니다. 무엇보다 가격도 착합니다.
하와이는 물가가 비싸서 이렇게 싼 음식점은 여기가 유일할 수도 있어요.ㅎㅎ
그리고 튀김도 계속 만들고 있어요.
특히 저 야채튀김 볼 정말 맛있어요.
다른 튀김도 맛있어 보이지만요.ㅎㅎ
간단한 삼각김밥들도 보이구요.
여기서 유명한 스팸초밥을 먹어야지요.ㅎㅎ
조미료 및 간장등도 옆에 잘 비치되어있습니다.
제가 시킨 우동하고 튀김과 스팸 초밥~
이 국물을 또 먹고 싶어요. 정말 최고~
방금 뽑은 탱탱한 면발과 깊게 우러난 국물이 잘 어울립니다.
튀김도 야채볼 튀김은 식감과 맛이 좋아서 계속 생각나는 것 같아요
전날 술먹고 해장에도 좋을 것 같구요.
구글 찾아보니 유명한가보네요. 하긴 줄서는 집이니까. ㅎㅎ 나만 좋아한 것은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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