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살'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3.09.17 [간석동] 기본 맛에 충실한 부암갈비
  2. 2013.03.29 [수원시] 예박사 _ 양념 갈비살

돼지고기 생갈비

친구가 멀리서 놀러왔습니다.

그래서 한잔하기로 하고 갈비로 유명한 부암갈비집으로 모이기로 했습니다.

저는 딸아이를 재우고 간다고 조금 늣게 도착했습니다.

부암갈비 현관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줄을 서 있더군요.

역시... 이집은 낮에도 늘 이렇게 줄이 길게 서 있습니다.

워낙 유명한 집이라 유명세가 전국?구 인듯...

 

부암갈비

 

반가운 얼굴들입니다.^^;

집사람은 그렇게 자주 보면서 맨날 그리 반갑냐고...ㅋ

 

 

긴? 기다림 끝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부암갈비 내부

 

  부암갈비 내부 전경입니다.

이집은 원래 길 건너에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물론 이곳으로 옮긴지도 20년 가까이 되어 의미는 없지만..ㅋ

부암갈비는 제가 아주 어릴적 어릴적 유치원다닐때도 있었던 곳입니다.

덕트나 인테리어는 조금 바뀌었지만 세월의 흔적은 지울 수가 없습니다.

 

 

사장님은 아주 친근하게 생기셨습니다. 가끔 손님들 먹는데 삐쭉삐쭉 처다보며 뭐 없는거 없나 하고 보곤갑니다.

 손님들은 그냥 그사람이 숯피우는 사람인가 보다 생각하지만 그분이 사장님이십니다.

 

기본 상 차림입니다.

고추절임, 묵은 갓김치, 부추 무침, 생마늘, 갈치젖, 쌈장

조촐합니다.

갈치내장젓깔인데 맛이 깔끔합니다.(젓갈이 깔끔할 수 없음에 불구 하고..)

쌈장은 우리가 알고 있는 매직쌈장과는 다른 사장님이 만드시는 쌈장입니다. 옛날 쌈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약간 까무 잡잡하고 갖은 양념이 들어가 있지 않는....

 

그래서 어디를 봐도 msg가 없습니다.

 

 

고기구울줄 아는집

우선 부암갈비집은 기본에 충실한 집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숯이 적당히 타오를 때 가져오는 일반 음식점과 달리 숯불이 가장 강력 할때 고기를 구워 줍니다.

불을 다룰줄 알고 고기를 구울줄 아는 분이십니다. 고기판은 두툽한것이 열을 흠벅 먹어야 고기를 구울 심산입니다.

고로 바로 고기를 두면 안되고 열을 받은 뒤에 두어야 합니다.

제가 멋모르고 고기를 올릴려고 하니 서빙해 주시는 분이 아직 올리면 안된다고 합니다. 아차~~~~실수

어느 고기 음식점을 가도 대부분은 철판이 데워 졌는지 차가운지 상관없이 오면 바로 고기를 올리자나요? 그러면 아니아니 아니됩니다. 모든요리의 기본은 바로 팬 데우기 부터 시작해야합니다.

코팅 프라이팬의 경우는 빼고 스텐리스 프라이팬 쓰시는 분은 잘 알겁니다. 약간 데운다음 기름넣고 요리를 해야한다는것을...

 

팬을 보면 약간 기름을 두른것도 보일겁니다. 시즈닝이라고 하는데 역시 기본에 충실

 

불판

 

오늘에 주인공이자 이곳에 메인 메뉴~!

생갈비 입니다.

돼지갈비라 하면 흔하게 양념갈비만을 생각하는데 이곳은 이렇게 생갈비입니다.

 

 

고기에 양념을 사용하는 이유는 고기의 질이 떨어 진다던지 육질이 좋지 못해 양념을 사용하는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이곳은 최고의 육질만을 사용한다고 봅니다.

그만큼 고기에 자신이 있다는 것이죠..

 

 

자!! 화끈하게 달궈진 불판에 고기를 투입~!!

쫘아~~~악~~~

 

 

 

센 불에 고기가 육즙을 머금을 수 있게 구워냅니다.

유일한 양념은 소금약간~~

 

전문가의 손길이 눈으로 안보일만큼 능숙하게....^^*

 

 

식당 이모님께서 하나하나 구워 주시면서 손님들은 맛있게만 드셔주면 힘들지 않으시다고..^^;

맛있게 구워진 고기를 고추절임에 먹으라 놓아 주시네요..

 

 

 

이번엔 묵은 갓김치....

사진은 없지만 부추에 갈치젓을 얻어 먹는 방법도 알려 주십니다.

 

 

서비스 메뉴? 계란말이~!

갈비살에서 나온 기름을 이용하여 계란말이를 만들어 주십니다.

싸우지 않게 삼등분을 해주시네요..ㅋ

최고 육등분까지 만들어 보셨다고..

 

 

 

 

 

 

 

 

부암갈비!

고기를 구울줄 아는 곳이다!!!

감히 말씀드리고 싶네요.

물론 고기에 대한 품질 역시 최고구요.

많은 맛집들이 있지만 이렇게 변함없고 한결 같은 고기 맛은 칭찬할 만합니다.

[참고로 이곳 소주도 칭찬할만해요~ 김치냉장고에 보관하여 아주 시원한 슬러시 소주.....ㅋㅋ]

 

 

 

 

Posted by 세남자 세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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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회사 동료들과 간만에 술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오늘은 뭘 먹을까? 고민 하다 그래 좋다고 소고기 사묵어야쥐~!!

4명에서 푸짐하게 먹을 곳이 없나?

"예박사"

Go~!

Go~!!

이미 유명한집이라 많이들 아시겠지만 예박사의 현재 위치는 이전 된 장소입니다.

원래의 위치는 수원 화성성곽 밑 지동시장에 자리 잡고 있었으나 복원 사업으로 이쪽으로 이전 되었죠.

이곳으로 이전 되기전에는 그냥 길가에 앉아 플라스틱 바가지?에 양념갈비살을 두둑히 담아 주면

손님들이 알아서 술과 반찬을 셋팅해 먹는 곳이였습니다.

당시엔 현금만 거래되어 사실 두둑한 지갑이 필요했습니다.ㅋ
(이전 후엔 카드가 되더군요)

이집의 가장 큰 장점은 가격 소고기 갈비살이 1.4kg에 40,000원

이정도 양이면 성인4명이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물론 맛도 매우 좋습니다.^^

(참고로 소고기 원산지는 미쿡산~^^;)

 

이곳이 새로 이전한 곳입니다.

기존 위치에서 천변을 따라 내려오면 위치해 있습니다.

여전히 맛집 답게 긴줄이 늘어서 있습니다. 최소 20분은 기다릴 생각으로....

 

 

 

긴? 기다림 끝에 자리에 앉았습니다.

시스템적으로 오이김치와 부추무침, 콩나물 무침, 양파지가 셋팅되고

메인인 양념 갈비살입니다.

이곳 음식은 양념을 아끼지 않습니다.

특히 참께.. 반찬 및 고기에서 톡톡 고소하게 씹히는 식감이 아주 좋습니다.

 

 

 

자 이제

 구워 봅니다.

갈비살을 그릴에 쏴악~

양념고기에 특성상 자주 뒤집어 줘야 합니다.

고기를 굽고 있는 숯불이 보이죠? 요즘 논란이 되고 있는 중국산 압축탄이 아닌 정말 참숯입니다.(원산지는..잘...@@;)

 

 

 

 

 

늦은 저녁이라 너무 출출했습니다.

가볍게 소/맥주도 한잔 하면서...

맛있습니다.

이집 맘에 듭니다. 조금 아쉽다면 옛날(이전되기 전) 도란도란 먹던 분위기가 아닌 그냥 식당 같은 분위기...

또한가지는 이전 되면서 야외가 아닌 실내로 꾸며져 조금 많이 시끄럽습니다...@@;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홍대 기찻길 갈비살집... 정말 많이 유명했는데...

 

 

 

 

배가 고픈 나머지 너무 열심히 먹다보니 사진이 없네요...

운전으로 못마신 술이 못내 아쉬워 집에 돌아와 한잔합니다.

가볍게 흙맥주(X) -> 흑맥주(O)

더치커피 원액을 맥주에 기호에 맞게 적당히 블랜딩 합니다.

오늘은 맥주가 없어 집에 있는 카X로 해 마셨는데

라거종류의 맥주를 이용하면 잔잔하면서도 부드러운 거품으로 더욱 풍미가 좋습니다.

 

 

 

 

http://blog.daum.net/hatchcoffee/110

위에 블러그에 예박사의 옛 모습을 잘 표현했네요.

Posted by 세남자 세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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