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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7.04 초등학교 4학년 숙제로 시작한 강남콩 기르기 두번째 이야기 (4)

 6월 1일이 되었네요.

이제 나무 젓가락도 무거워서 휘어지는 모습이 또 갈아줘야하나 싶기도

하지만 귀찮아서 패스하고~

 6월 2일의 사진입니다.

역시나 신기하게도 모든 잎이 햇빛을 향해서 있네요.

광합성을 확실이 받아서 무럭 무럭 커서 콩을 먹고 싶어요.ㅎㅎ

 정면 뒤에서 찍은 사진인데 잎이 이렇게나 무성하답니다.

싱싱한 잎들이 보이시나요?ㅎㅎ

 6월 3일

잎들이 약간 이상해졌어요.

잎에서 갈색 점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어요.

뭐가 잘못된건지 모르겠지만 기다려보려고 합니다.

 6월 3일 오후에 드디어 꽃이 폈어요.

하얗고 이쁜 꽃이네요.

아~ 기쁘네요. 농부의 마음을 조금은 알것같아요.

 6월 5일입니다.

꽃이 여기 저기 많이 폈어요.

 꽃들이 언제쯤 콩이 될까요?

수정이 필요한가요?

아무것도 모르네요. 그래서 또 기다려보니다.

 6월 6일 사진입니다.

 사진에 꽃도 잘보이고 잎도 잘보입니다.

역시나 잎에 약간 갈색점이 밑에 부분에 보이고요.

그래도 싱싱한 잎을 자랑하네요.

 6월 7일 사진입니다. 꽃도 한송이가 아니라 여러송이가 나는 군요.

강남콩도 꽃이 나는줄 처음알았습니다.

어찌나 이쁘던지요.

 아~ 그런데 점점 잎이 갈색점이 늘어나요.

이게 왜 그런지 궁금하지만 물만 많이 주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6월 7일 오후에 작은 콩주머니를 발견했어요.

와~ 신기합니다. 정말 신기하네요.

 꽃이 달린 줄기도 있고 콩주머니가 달린 줄기도 있습니다.

 6월 8일입니다. 콩주머니가 약간 길어지고 더 두꺼워집니다.

안에 콩은 자라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전체적으로 많이 자랐지만 갈색점도 많이 자랐어요.

 6월 10일 사진이네요.

콩주머니도 이제 안에 뭔가 있는 것 같이 느껴집니다.

 6월 12일 사진입니다. 안에 뭐가 있는데 너무 너무 궁금합니다. ㅎㅎ

 6월 16일 사진입니다.

제가 어디를 갔다왔더니 그동안 물을 못줬어요.

이렇게 되었어요. --

아.. 그동안 왜 농부가 날도 더운데 매일 밭에 가는지 몰랐는데 이제 알게되었네요.

슬프더라구요.

얼른 물을 줬습니다.

다시 살아날지 궁금합니다.

어린 아이보다도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한 강남콩이네요. --

 그래도 그 와중에 강남콩은 이렇게 통통해 졌습니다.

과연 이 강남콩이 살아날까요?

갈색 점들은 어떻게 될까요?

콩은 먹을만큼 클까요?

농부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Posted by 세남자 세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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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맛있는여행 2014.07.04 09: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대단하시군요.
    이렇게 매일 관찰하면서 일기를 적는다는게 쉬운 일은 아닐텐데요.
    한수 배우고 갑니다. ㅎㅎ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2. 초원길 2014.07.05 08: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숙제이지만 대단합니다
    또 날마다 일기까지.
    오랫만에 강남콩 보았습니다

  3. 귀여운걸 2014.07.06 03: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무럭무럭 정말 잘 자라났네요~
    저는 예전에 길러보면 잘 안되서 실패만 했는데..
    강낭콩 밥에 넣어 먹으면 더욱 맛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