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 사진입니다.

사실 중간에 학교에 한번 레포트를 제출해서 관심이 조금 들해지더라구요.ㅎㅎ

그리고 이제 더 이상 쑥쑥 안크니까 눈에 보이는 것도 없어지구요.

그래도 물은 꾸준히 주고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관심을 갖게된 강남콩은 조금더 시들었고 콩도 조금더 올록 볼록해졌답니다.

 

 이제 아예 잎이 말라버린 것도 있네요.

아. 마음이 아파요. 원래 이런건지 아니면 관리가 안된건지 모르겠어요.

 6월 27일 사진입니다.

그래도 아직은 잎도 많고요. 콩도 조금씩 열리고 있답니다.

여전히 모든 잎들이 태양을 향하고 있어요.

해바라기가 아니라 콩바라기~~~ㅎㅎㅎ

 콩도 꽃도 잘크고 있어요. 기분은 좋아요~~ㅎㅎ

  6월 30일 사진입니다.

콩들이 무럭 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이 사진으로 보니까 엄청 잘자라고 있는것 같네요.ㅎㅎ

7월 3일 사진입니다.

불과 4일만에 이렇게 앙상해졌어요.

화분이 한계가 있는건지..

아니면 원래 콩이 열리면서 이렇게 잎이 떨어지는지..

비료를 안줘서 그런건지..

마음이 아프면서도 잘 모르니 어쩔수 없네요.

역시 아는게 힘인가봅니다.

모르는게 약 아니에요.  

결국 7월 6일에 콩을 땄습니다.ㅎㅎ

더 이상 기다려도 앙상해진 가지에서 영양이 공급이 불가능할꺼 같아서요.

어쨌든 저의 첫 수확인 강남콩~^^

토실 토실 이쁘게도 하지요~

이 강남콩을 심으면 다시 자랄까요?

또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혹시 아시는 분은 댓글 부탁드려요~

왜 이렇게 시들었는지~

원래 그런건지~

비료가 필요한 건지~

 

이상 초보 강남콩기르기에 도전한 4학년 학부모였습니다. ^^

Posted by 세남자 세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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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행복끼니 2014.07.09 09: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2. 초원길 2014.07.09 12: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남콩의 색이 그대로이네요~~

  3.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 2014.07.09 14: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이 정도만 해도 어딘가요?
    누가 어느 부모가 아이들을 위해 이렇게 정성껏 강낭콩을 심고
    아이들에게 희망을 보여주나요?

    분명히 아이들은 자라면서도
    어느 것 하나 세심하게 놓치지는 않을 것입니다.

    가슴이 따스한 사람 해피 드림

 6월 1일이 되었네요.

이제 나무 젓가락도 무거워서 휘어지는 모습이 또 갈아줘야하나 싶기도

하지만 귀찮아서 패스하고~

 6월 2일의 사진입니다.

역시나 신기하게도 모든 잎이 햇빛을 향해서 있네요.

광합성을 확실이 받아서 무럭 무럭 커서 콩을 먹고 싶어요.ㅎㅎ

 정면 뒤에서 찍은 사진인데 잎이 이렇게나 무성하답니다.

싱싱한 잎들이 보이시나요?ㅎㅎ

 6월 3일

잎들이 약간 이상해졌어요.

잎에서 갈색 점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어요.

뭐가 잘못된건지 모르겠지만 기다려보려고 합니다.

 6월 3일 오후에 드디어 꽃이 폈어요.

하얗고 이쁜 꽃이네요.

아~ 기쁘네요. 농부의 마음을 조금은 알것같아요.

 6월 5일입니다.

꽃이 여기 저기 많이 폈어요.

 꽃들이 언제쯤 콩이 될까요?

수정이 필요한가요?

아무것도 모르네요. 그래서 또 기다려보니다.

 6월 6일 사진입니다.

 사진에 꽃도 잘보이고 잎도 잘보입니다.

역시나 잎에 약간 갈색점이 밑에 부분에 보이고요.

그래도 싱싱한 잎을 자랑하네요.

 6월 7일 사진입니다. 꽃도 한송이가 아니라 여러송이가 나는 군요.

강남콩도 꽃이 나는줄 처음알았습니다.

어찌나 이쁘던지요.

 아~ 그런데 점점 잎이 갈색점이 늘어나요.

이게 왜 그런지 궁금하지만 물만 많이 주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6월 7일 오후에 작은 콩주머니를 발견했어요.

와~ 신기합니다. 정말 신기하네요.

 꽃이 달린 줄기도 있고 콩주머니가 달린 줄기도 있습니다.

 6월 8일입니다. 콩주머니가 약간 길어지고 더 두꺼워집니다.

안에 콩은 자라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전체적으로 많이 자랐지만 갈색점도 많이 자랐어요.

 6월 10일 사진이네요.

콩주머니도 이제 안에 뭔가 있는 것 같이 느껴집니다.

 6월 12일 사진입니다. 안에 뭐가 있는데 너무 너무 궁금합니다. ㅎㅎ

 6월 16일 사진입니다.

제가 어디를 갔다왔더니 그동안 물을 못줬어요.

이렇게 되었어요. --

아.. 그동안 왜 농부가 날도 더운데 매일 밭에 가는지 몰랐는데 이제 알게되었네요.

슬프더라구요.

얼른 물을 줬습니다.

다시 살아날지 궁금합니다.

어린 아이보다도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한 강남콩이네요. --

 그래도 그 와중에 강남콩은 이렇게 통통해 졌습니다.

과연 이 강남콩이 살아날까요?

갈색 점들은 어떻게 될까요?

콩은 먹을만큼 클까요?

농부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Posted by 세남자 세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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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맛있는여행 2014.07.04 09: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대단하시군요.
    이렇게 매일 관찰하면서 일기를 적는다는게 쉬운 일은 아닐텐데요.
    한수 배우고 갑니다. ㅎㅎ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2. 초원길 2014.07.05 08: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숙제이지만 대단합니다
    또 날마다 일기까지.
    오랫만에 강남콩 보았습니다

  3. 귀여운걸 2014.07.06 03: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무럭무럭 정말 잘 자라났네요~
    저는 예전에 길러보면 잘 안되서 실패만 했는데..
    강낭콩 밥에 넣어 먹으면 더욱 맛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