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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7.28 아빠와 딸이 함께 여행을(온천의 도시 아산시를 가다) (12)

더운 여름입니다.

연일 30도를 넘고 숨은 헥헥 


저는 올해 부터 큰 다짐을 했습니다. 늘 생각만 했던 일들을 실천하기로 했지요. 전국에 있는 모든 도시의 관광지도를 킨텍스 대한미국 관광박람회때 구했던 것을 이제 실천해 보기로 한것이죠.


딸아이는 벌써 7살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 아이가 태어났을때 아이와 하고 싶었던 일들이 상당히 많았을 텐데 그중 무었을 했을까? 


내년이면 학교를 가는데 아빠와 둘만이 간곳이 별로 없더군요. 그래서 결정했습니다.


프로젝트 명 "아빠와 함께 1박 2일 " 라고 정했는데 이거 뭐 요즘 티비 프로그램 두개를 합친 이름이네요.

그래서 다시 정한것은 아빠와 딸의 여행  아딸여행으로 정했습니다. 떡뽁기가 생각나네요..^^*


그 첫여행!!! 우리가 간곳은 온천의 도시 아산시



하루 휴가를 내고  유치원에도 못간다고 말 하고 아산시로 출발했습니다.


 





온양온천관광호텔 입니다. 네비게이션에서 온양온천관광 호텔로 찍으니 이곳에 도착했습니다.





시내구경을 한다고 살짝 돌아다녀 봤습니다.


보령 머드축제에 대한 포스터가 있네요..




아직까지 서점이 있네요. 서점은 너무나 반갑습니다. 온라인으로 거의 대부분을 사는 저로서는 상당히 미안해 집니다.

 낯선곳에서 머리를 깍거나 옷을 산다는가 하는 일은 상당히 야릇한 기분을 갖게 합니다.

 왠지 이곳에 동화되어 있는 사람 같기도하고...






서점에서 산책은 아이의 스티커 책입니다.




온천관광호텔 주변에는 온천욕을 할 수 있는 곳이 여러곳 보입니다.

자자 서둘러 아산시를 둘러 보기로 했습니다. 

저는 사실 충열사와 민속마을을 보고 싶었으나  딸아이가 원하는대로.... 리스트를 정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우선 레일바이크 - 장영실 과학관 - 곤충박물관 - 아산타워- 민속박물관 등으로 돌려고 합니다.






처음 간곳은 레일바이크 ~~~

레일바이크는 우리나라에서 대략 여수, 아산, 곡성, 보령, 속초, 그리고 남해쪽에 그렇게 있는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곳에 있네요. 

 이곳을 찾을 떄는 도고역이라고 치시면 안됩니다. 도고온천역 혹은 앞에 구 라고 붙이셔야 합니다.









탑승신청서를 쓰고...돈을 냅니다. 생각보다 쪼금 비싸네요.. 하지만 나중에 보면 괜찮습니다.







자자 이제 입장을 하겠습니다. 

입장하기전에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다고 하길래... 사가지고 들어갑니다.




날씨가 더워서 의자가 뜨겁다고 합니다. 아이한테 일어나라고 한뒤 물을 약간 부어 손으로 닦은 뒤 다시 타라고 했지요.

이그그 아이스크림이 녹아 떨어지네요.



넌 좋겠다 ...이걸 혼자서 끌어야 하는 아빠는 정말...이더위에...흑흑이다...






그래도 재미있는건 철길 건널목도 있고 재미있네요.. 그리고 갈때는 내리막길이라 좋고 올때는 자동으로 끌어 주어서 생각보다 많이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무빙워크처럼 끌어 주는데 좋더군요.. 불쌍한 아빠들을 위해 10점 만점에 10점!!



















아빠가 힘들어 보였는지 자기가 패달을 밟아본다고 합니다.  기특한것~~~~이그..




대략 40분정도의 운행시간이 걸리는데 주변에 논과 밭의 풍광이 있어서 시야가 좋았습니다. 


참 !! 출발하기전에 사진을 찍는데 뭐 이거 동남아 처럼 갔다오면 사진있고 파는거 아냐? 라고 생각했는데...



그생각이 맞더군요... 아 동남아에서도 안샀는데 딸아이가 사고 싶다고 해서 샀습니다. ㅠㅠ




역에 여러 모형들도 있어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우리딸 나비가 되어 버렸네....



자 다음 장소로 이동~~~


Posted by 세남자 세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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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맛있는여행 2014.07.29 09: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대단하시네요.
    아빠와 딸만의 여행이라...너무 보기 좋습니다.
    많이 기대가 되는 여행이로군요. ㅎㅎ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 세남자 세친구 2014.07.30 17: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딸아이가 너무 커 버리면 그때는 독립해서 여행을 가겠죠..
      (생각만해도 가슴이..울꺽)
      하지만 그때까지 더 많은 세상과 상상을 심어주고 싶습니다.

  2. 귀여운걸 2014.07.29 21: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따님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셨겠어요~
    저두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계획 잡아봐야겠어요^^

  3. 릴리밸리 2014.07.30 09: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딸여행이 너무 행복해 보입니다.
    레일바이크도 탈 수가 있군요.
    많은 추억을 만드는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4. 초원길 2014.07.30 12: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따님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여행길이 그려집니다~~~

  5. 지후대디 2014.07.30 19: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빠 어디가와 1박 2일이 합쳐졌군요 ^^
    딸과의 여행 저도 가보고 싶습니다

  6. 늙은 호텔리어 몽돌 2014.08.04 02: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저는 비슷한 계기로 하루여행을 다니기 시작했었습니다.
    아이도 좋아하고 저도 배우는게 참 많았는데 훌령한 결정을 하셨군요.ㅇ
    위 지후대디님의 표현이 대박이군요.ㅎㅎㅎㅎ
    레일바이크는 강원도에만 있는 줄 알았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