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말 감동한 맛 울산 이어도의 아구탕 유명 블로거는 아니지만 그래도 블로거로써 철학은 있다. 최소한 블로거지는 되지 말자 이다. 메일로 와서 먹어봐라 하는 집들이 있지만 절대 저는 내돈내고 먹는다는걸 ~~~ 울산에 오면 다양한 먹거리가 있지요. 고래고기가 유명하고요. 겨울철, 대게도 많이 나고 언양 불고기가 있습니다. 이곳 이어도는 울산 삼상동에 있는 음식점인데... 아구탕으로 유명합니다. 서울에 계신분은 아구찜은 들어 봤어도 아구탕은 들어 보지 못했을 겁니다. 그 맛을 따지자면 뽀얀국물에 육수가 우러러 나와 국물이 끝내 줍니다. 전날 한잔 하신분들은 다음날 드신다면 정말 생에 잊지못할 아구탕을 맛보게 될겁니다. 이곳에 가면 수조에 살아 있는 활 아구가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경기권에는 활어가 있는 곳은 없는걸로 알고 있는데... 아무튼 .. 더보기 [울산] 롯데호텔 도림 잡탕밥 울산 롯데호텔 도림입니다. 사실 내부는 서울 잠실이든 을지로든 비슷비슷합니다. 가격도 비슷하지만 룸피는 전혀 다릅니다. 서울과 울산의 차이는 많이 납니다. 벽에 그려놓은 황산의 풍경이 너무 멋있네요. ( 아바타라도 나올것 같은 풍경입니다.) 이곳 도림의 자리는 원래 양식당이였는데요. 양식보다는 중국식이 그나마 많이 찮는다고 하네요. 롯데호텔에서 운영하는 음식범위는 도림(중국음식) 폐닌슐라(양식 이탈리아.?), 라센르(부페) 일식(몇곳 없음, 제주하고 ...생각안나요) 보통 호텔은 배드 숙박으로 먹고 사는데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숙박보다는 네임밸류로 음식을 팔아 경영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몽돌님이 잘 알고 겠지만요..) F&R 암튼 근데롯데는 이상하게도 뭘하면 잘 안되는거 같아요 ... 예전에는 뭐 이상한.. 더보기 [울산] 롯대호텔 도림 국물이 깔끔한 냉면 무더운 8월의 여름날 무더운 8월의 여름날 울산의 새로운 번화가 삼산동으로 갔습니다. 울산 롯대백화점은 롯대호텔과 같이 붙어 있습니다. 호텔로 들어가 로비를 지나 엘리베이터로 가서 가장 꼭대기 층인 스카이 라운지 인 24층에 있는 중국음식점인 도림을 갑니다. 원래는 펜니슐라(양식)이 있었는데 영업이 안됬는지 중국음식점으로 바뀌었습니다. 도담이라는 음식점이 울산 롯데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각 롯데호텔에 있는 중국음식점 도담이 있습니다. 서울 소공동에도 있고 다른곳에서도 있습니다. 우선 롯데호텔에 대해 말씀드리면 롯대호텔은 조금 화사하고 버라이어티를 추구한다고나 할까요? 약간 동남아의 리조트 같은 느낌을 조금 받습니다. 요즘은 리모델링해서 많이 덜하지만 여전히 야자수라든가 호랑이라든가 하는 것들이 호텔 내.. 더보기 [울산]장모님이 사주시는 맛있는 비빔밥 아내 고향이 울산이라 연휴라서 차를 타고 울산까지 왔습니다. 울산에 오면 아내는 신이 납니다. 그간 못했던것들을 할 수 있으니까 말이죠 함양집을 삼대가 해오는 비빔밥집입니다. 공간에 비해 다행이도 좌석이 넓어 좋습니다. 아 4대째 이어오는 집이라고 하네요. 한세대가 보통 30년이니 80년정도 맞네요 메뉴는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신메뉴도 계속적으로 출시가 되고 있더군요. 후에 나오겠지만 치즈 불고기도 메뉴에 있습니다. 이쁜짓하는 내 새끼들.... 먼저 묵채가 나옵니다. 일종의 에피타이져 입니다. 가볍에 위를 자극하고 부담없는 묵 아기용 식단입니다. 무료로 주고 있네요.. 우린 애가 둘이니까 두개를 주더군요. 아이들데리고 온 부모들에 대한 센스에 점수 추가 그래고 반찬이 나옵니다. 무를 아주 얇게 썰어 김치.. 더보기 이전 1 다음